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도봉사무소 '국립공원 가을 주간' 맞아 다양한 가을 주간행사 마련

북한산국립공원 봄 주간 행사 모습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는 ‘국립공원 가을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및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의 가을 주간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문화공연 및 홍보부스 운영, 국립공원 사진전 등 숲 속 가을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문화공연인 ‘송추계곡 페스티벌’ 행사는 오는 27일 북한산 송추계곡 무대에서 펼쳐진다. 본 행사에서는 뮤지컬 및 환경마술 공연 등으로 탐방객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되며, 가족단위 사전예약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둘레길 느리게 걸어보기’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북한산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날은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탐방문화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 캠페인, 홍보부스 등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추계곡 페스티벌’ 및 ‘둘레길 느리게 걸어보기 프로그램’ 관련 사전 예약 및 문의는 북한산도봉사무소 탐방시설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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