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모아 판매하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서수원 대한복지포럼 회장(왼쪽 두번째)과 봉사자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대한복지포럼(회장 서수원)이 올해도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경로당, 노인정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수원 회장은 농장에서 수확한 밤의 판매금액 전액을 쌀로 구매하여 올해로 11년 째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경로당, 노인정에 나눔 지원 봉사를 해왔다. 또 탈북민 쌀 나눔 및 쪽방촌 옷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서 회장은 “일 년에 평균 약 10톤의 쌀 나눔을 해오고 있습니다. 작은 봉사지만 벌써 10년이 넘도록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도 잘 아시고, 또 함께 봉사해 주시는 분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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