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9차 이사회 개최...빙상·승마·보디빌딩 3개 단체 관리 지정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2일 폐막한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아경기대회 파견결과와 오는 10월 12일부터 7일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계획 보고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이사회에서 심의유보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여부의 건’이 심의안건으로 재상정됐다. 이에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것으로 의결됐다.

더불어, 현재 회장 직무대행자와 집행부 임원의 공석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한 대한승마협회와 자체 정상운영이 어려운 대한보디빌딩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관리단체로 지정된 단체는 대한체육회가 관리위원회 위원을 구성한 후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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