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 태풍 및 호우에 의해 떠내려 온 쓰레기 및 수초 제거작업 실시

경산시 남천변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 태풍 및 호우에 의해 떠내려 온 쓰레기 및 수초 제거작업 환경정비활동 실시 2018.09.01. (사진=경산시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산시, 서부2동(동장 장영숙)은 지난 30일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에 의해 하천 하류로 떠내려 온 남천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수초 제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서부2동 주민센터 직원과 환경미화원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굴착기와 집게차, 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쓰레기 및 수초 등을 제거하고 방역을 실시하였다.

특히, 남천 하류지역에는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와 수초 퇴적물 등이 집중적으로 퇴적되어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한편, 서부2동은 이번 환경정비활동에 이어 9월 초순에는 관내 남천변 제방 풀베기작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9월 14일에는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대청결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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