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전!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광역시는 중부지방의 중추도시로 모든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남한의 심장부에 있어 ‘중도’라고도 불리는 대전은 충청 지역의 상공업과 교육·문화의 중심도시이자 교통의 요지이다. 지역을 상징하는 캐릭터 한꿈이, 마스코트 꿈돌이와 함께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 전문기업 등 과학인들의 대표 집합소이기도 한 대전은 과학기술 교류에 앞장서고 한국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과학의 터전, 국가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1993년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 진행 등 대전은 현재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 통해 의견 시정에 반영

▲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
대전(大田)이란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군·면을 합치면서 대전리가 대전면으로 바뀌었고, 1931년 대전읍, 1935년 대전부가 되었다. 이후 1949년 대한민국의 대전시에서 1989년 대전직할시를 거쳐 1995년에 비로소 대전광역시로 승격되었다. 눈부신 지역 발전과 함께 과학과 교육·행정의 중심도시로서 성장하고 있는 대전을 속속들이 알아보기로 한다.
오늘날 우리 모두가 지향하고 있는 국가의 운영이 민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견이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반영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견이 충분이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존재해야 한다. 언제부턴가 국민과의 소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그만큼 국민과의 의사전달을 비롯해 제반의 것들이 소통되지 않고 불통, 즉 일방적인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실 국민들은 한정된 커뮤니케이션 매체와 대중적인 언론을 통해 접하는 정보를 전해 듣고, 더러는 출처나 근원이 정확하지 않은 여론을 통해서 정보를 접하지만 그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민선5기 염홍철 시장은 ‘세계로 열린 대전, 꿈을 이루는 시민’을 슬로건으로 대전 시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이 중심인 지역, 희망의 대전’을 만들어내기 위한 시정 방안 강구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은 지금 경제 성장을 위한 발돋움 중
첨단과학기술의 중심지인 대전은 ‘It’s Daejeo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거침없는 발전성이 돋보이고 있다.
‘It’s Daejeon’에서의 ‘It’s’는, 삶이 재미있고 풍요로운 도시를 뜻하는 ‘Interesting’의 첫 글자 ‘I’를, 전통과 다양한 문화의 도시를 뜻하는 ‘Tradition and Culture’의 첫 글자 ‘T’를, 과학의 도시와 미래의 도시를 뜻하는 ‘Science and Technology’의 첫 글자 ‘S’를 따서 완성시킨 말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바로 대전이다’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지역 사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리, 인문, 경제, 사회, 문화적 자산과 더불어 자연 친화적 전원도시, 풍요로운 문화도시, 내일을 열어가는 미래도시의 이미지를 ‘It’s Daejeon’ 한 마디로 요약·정리한다.

▲ 위·아·자 나눔장터. 지역 사회와 시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전광역시.

Exciting한 대전, Fun Fun한 대전
염홍철 대전시장이 이끄는 민선5기 후반기는 각종 굵직한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국내외에서 대전을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기반을 마련하는데 전념한다.
현재 대전은 8대 분야(교육분야 4개 사업, 시민행정분야 2개 사업, 경제과학분야 12개 사업, 문화관광분야 9개 사업, 복지분야 12개 사업, 환경녹지분야 4개 사업, 교통건설분야 7개 사업, 도시개발분야 4개 사업) 사업을 기초로 5대 전략 목표를 세우고 ‘대한민국 新중심도시’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며 지역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펼친다.
염홍철 시장은 “민선5기의 비전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행정, 공감행정 등 공무원들이 심부름꾼의 자세를 갖고 낮은 곳에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대전 시민은 따뜻한 인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창의, 화합, 개척정신을 실천하여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시민헌장을 통해 지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밝힌다.
시사매거진 11월호에서는 ‘대전광역시 우수지자체 특집’을 마련하여 우수한 성장력으로 지역 전체의 동력이 되고 있는 중구(박용갑 중구청장), 동구(한현택 동구청장), 서구(박환용 서구청장), 유성구(허태정 유성구청장)를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혁신 리더를 만나 지역 이미지 제고에 공헌하는 그들의 공로를 전국에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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