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7명의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교육과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내시설물 훼손에 대한 개선요청, 각 기관 홈페이지 내 도로명주소 정비 요청, 지역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등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서포터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명주소가 시민의 생활 속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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