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다이렉트카' 신차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가격비교 견적 사이트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TM, 아반떼 디젤, 기아자동차 쏘렌토 더 마스터, 스포티지 등 인기 신차 초기비용 없는 무보증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다이렉트카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산 SUV 대표차종인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TM의 경우 무보증 장기렌트카 월 51만원대, 자동차리스(자동차세 포함) 46만원대, 아반떼 디젤 스타일 (추가옵션 인조가죽시트) 차량이 월 35만원대이다.

기아자동차 쏘렌토 더 마스터 2.0 디젤 프레스티지 (추가옵션 UVO 3.0 + 독립제어 풀오토에어컨) 월 52만원대, 같은 트림 (추가옵션 UVO 3.0 + 독립제어 풀오토에어컨 + 스타일1) 월 53만원대, 스포티지 1.7 디젤 트렌디 (추가옵션 8인치내비 + 컨비니언스) 월 42만원대, 스포티지 2.0 디젤 프레스티지 (추가옵션 8인치내비 + 운전석 통풍시트 + ECM ETCS) 월 46만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의 기본 조건은 초기비용이 전혀없는 보증금없는 장기렌트카 48개월, 연간주행거리 2만5천~3만키로 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초기비용(선납금, 보증금 등)이나 계약기간 등의 조건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모두 동일 조건으로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다이렉트카'는 이외에도 현대, 기아자동차 전 차종 및 르노삼성자동차 2019 SM6 LPe(LPG) SE 트림 무보증 47만원대 및 인기 수입차 아우디 A6,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파사트GT 등 대상으로 보증금 없는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중형 SUV시장을 놓고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의 왕위 쟁탈전이 치열하다. 신형 모델을 발판으로 싼타페는 단숨에 쏘렌토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으며, 쏘렌토 역시 지난달 말 2019년식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으며 1위 탈환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한국지엠은 6월 북미시장 인기모델인 이쿼녹스를 선보이고, 르노삼성도 QM6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쌍용차도 코란도C 판매촉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입사인 폭스바겐도 이달 ‘신형 티구안’을 선보이며 준중형 SUV 1위 재도약에 나선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최근 연식변경 모델인 ‘쏘렌토 더 마스터’를 출시하며 중형 SUV 연 판매 1위 수성을 노리고 있다. 쏘렌토는 지난해 국내에서 7만8458대가 팔려 국산 중형 SUV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말 6년 만에 출시된 싼타페 완전 변경 모델 ‘신형 싼타페 TM’이 판매 한 달 만에 중형 SUV 시장 판매 1위를 꿰차면서 위기를 맞았다. 싼타페TM은 3월 1만1619대, 4월 1만1837대로 2개월 연속 판매 1위이자, 단일 모델로도 세단을 누르고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기존 동급 1위였던 쏘렌토는 3월 6965대, 4월 5237대로 싼타페 판매량의 절반에 그쳤다. 기아차는 쏘렌토 연식모델이 투입된 5월부터 진정한 1위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 전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을 높이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으로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

‘쏘렌토 더 마스터’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석 승객 알림(ROA)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등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2.0 디젤 2840∼3580만원 2.2 디젤 2895∼3635만원 2.0 터보 가솔린 2815∼3065만원이다.

르노삼성도 지난 2일 QM6의 연식변경모델인 ‘2019년형 SM6 와 QM6’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은 QM6가솔린 모델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를 추가하는 등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쌍용차도 올초 출시한 연식변경모델 ‘코란도C’의 판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업체는 ‘같은 차 다른 가격’을 모토로 운영 중이며, 롯데렌트카 장기렌트(신차장), AJ렌터카, 레드캡 렌터카, 현대캐피탈 장기렌트 리스 등 20개가 넘는 메이저 리스, 렌터사와 제휴되어 있으며 단독 핫딜 등을 진행 중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신차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다이렉트카’는 자체 프리미엄 센터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에 솔라가드 프리미엄 틴팅(퀀텀, 새턴 등)과 신차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체를 통해 차량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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