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사진=YTN 화면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저절로 제습기를 찾게되는 5월의 습한 공기에 실시간 검색어까지 '제습기'가 오를 정도로 그 수치가 높다.

16일 트위터상에는 제습기를 언급한 유저들의 글이 쏟아졌다. 이들은 "ps***** 제습기가 필요해..." "o***** 날이 많이 습해서 제습기 알아봐야댈듯" "j****** 진짜 이런 날 제습기 뽐뿌온다" "t******** 5월의 습기에 충격먹고 제습기를 검색한다" "le******* 제습기 어딨지..제습기.." "n***** 아 너무 습하다 제습기 메고 다니고 싶다" 등 글로 답답함을 호소했다.

습도가 높으면 배출되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땀으로 흘러내려 불쾌지수와 체감 더위를 높인다. 이날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내일 밤부터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평년 기온과 비슷한 온도를 보이겠으나, 80~90%의 높은 습도율을 보이겠다.

제습기는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를 조절한다. 공기 중 습기가 50% 미만으로 떨어져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전기세가 걱정이라면 창문을 닫고 밀폐된 공간에서 제습기를 작동시키면 빠른 시간 안에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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