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사진=TV조선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블로거 황하나 씨가 JYJ 박유천과 결별설에 휩싸이면서 그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남자 스타들로도 시선이 옮겨진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유천의 연인 황하나 씨의 연예계 인맥을 다룬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 출연진은 황하나 씨가 미국 사회에서 자라 유명한 인물이며, 할리웃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식사를 즐겼을 정도로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황하나 씨는 국내 연예인들과 찍은 친분샷도 여러 장 공개돼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인맥에는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래퍼 쌈디 등 장르를 불문한 스타들과의 폭 넓은 교류를 이어오는 황하나 씨의 마당발 인맥이 돋보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황하나 씨가 특별한 직업이 없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지만 공식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있고, 경영에도 관여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박유천, 황하나 씨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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