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경 (사진=윤채경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에이프릴 윤채경이 래퍼 딘딘과 열애설에 올랐다. 평소 매력적인 성격을 보여준 윤채경이 '프로빈말러'라 불리며 보여준 입담도 다시금 조명된다.

윤채경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제의 텐'에 출연했다. DJ 배성재는 윤채경에게 "반고정, 식구로 보인다. 언제나 올때마다 최고의 꿀잼을 선사해 줬다"는 극찬으로 맞았다.

이어진 코너에서 윤채경은 '프로빈말러'답게 빛나는 빈말 센스를 보여줬다. 그는 '봄이라 식욕이 폭발해 밥을 5끼씩 챙겨먹는다. 살찌면 어쩌나'라는 청취자의 고민에 "살 좀 찌면 어떠냐. 마른것보다 통통한 여성분들이 매력있다고 생각한다. 맛있게 먹으면 살도 안찐다니까 맛있게 드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숨 넘어갈 듯 빠르게 조언을 내놔 대본 의혹까지 받았다. 청취자들은 라이브 댓글로 "정말 빈말이다" "조세호니?" "어쩜 저리 영혼이 없지" "빈말이 업그레이드 된다" "때려박는 빈말" "대단하다 진짜" "청산유수" "꿀잼찍고 간다" 등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채경은 15일 딘딘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선후배 사이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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