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대표이사 김정환) 리조트사업부는 롯데리조트부여와 롯데리조트속초를 비롯하여 향후 건설 예정인 제주 2차리조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권을 출시하고 이달부터 회원을 모집한다.

롯데그룹은 2010년 오픈한 롯데리조트부여를 시작으로 리조트사업에 진출하여 2012년 제주 아트빌라스, 2017년에는 강원도 속초 외옹치항에 세 번째 리조트를 개장하고, 올 하반기 제주 2차리조트를 착공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용시설을 보면 롯데리조트부여에는 322실의 콘도객실과 18홀 규모의 롯데스카이힐 부여CC, 아쿠아가든, 아울렛, 본디마슬, 키즈클럽 등이 있으며, 작년에 개장한 롯데리조트속초에는 392실의 객실과 2,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외 워터파크, 동해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트풀, 사우나, 루프탑바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 조성된 1.7km의 산책로인 바다향기로가 리조트를 둘러싸고 동해바다와 맞닿아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롯데리조트속초는 3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천혜의 입지로서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에 속초해수욕장과 대포항 등이 있어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번에 출시된 롯데리조트 회원권은 롯데리조트부여와 롯데리조트속초를 동일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난 해에 조기 분양 마감으로 인하여 입회를 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회원권의 모집종류와 분양가격을 보면 회원제기준 1/12구좌제 기명회원은 디럭스 2,470만원, 패밀리 3,160만원, 스위트 4,500만원이고, 무기명회원은 디럭스 2,600만원, 패밀리 3,320만원, 스위트 4,740만원이다.

1/6구좌제는 기명회원은 스위트 9,000만원, 럭셔리 1억 4,140만원이고, 무기명회원은 스위트 9,480만원, 럭셔리 1억 4,880만원이다. 

또한 365일 연중 예약이 보장되는 미지정 풀구좌도 한정구좌 모집하며, 일시납 가입시에는 모두 정상가에서 5% 할인혜택이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