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메이져와 인디를 막론하고 어쿠스틱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매 회마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최종 라인업은 신스팝 밴드 글렌체크부터 '쇼미더머니'로 큰 사랑을 받은 넉살과 딥플로우, 그리고 서사무엘, 스탠딩에그, 이승환, 이지형, 자이언티, 칵스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신인 그린프렌즈 공모’를 통해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애쉬락(AshRock)과 카딘(Cardean)이 그 주인공이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환경을 생각하는 페스티벌을 모토로 하여 음악팬들과 신인 뮤지션 간에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명실상부 국내 봄날의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