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박진영’, ‘구원파’ 키워드가 연일내내 화제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 3월 JYP 대표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전도 집회 현장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본인의 sns를 통해 “구원파 집회라고요?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고요?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나 혹은 JYP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는데 구원파라고요?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게 입히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런 글을 보도하신거죠?”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전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성경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스패치는 집도 현장에는 배용준도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진영 구원파 빼박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2일 오후 5시 20분인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일 대비 5.59%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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