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 달 20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휴가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프랑스의 ‘체크바캉스’ 제도를 참고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공약이기도 하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분담비율은 근로자 50%, 기업 25%, 정부 25%로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 휴가비를 지원하여 근로자가 총 40만원의 적립금을 모으는 정책이다.

올해는 중소기업 기본법에 의해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2만 명을 지원하는데 6일 만에 신청자 을 넘어섰다.

참여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운영 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기업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30일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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