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과학성과 설화성을 동시에 잡은 최고의 한국사 교과서!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는 역사의 문학성과 설화성의 전통을 되살려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자는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기 쓰려고 20여 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문헌을 읽어, 역사가의 주기능인 하나인 설화의 기술(art of narrative)을 최대한 살려 집필했다. 또한 국내외의 역사서에 나오는 모든 기록과 ‘역사의 과학성’이 풍부하게 담긴 학계의 연구 성과를 골고루 반영하여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게 서술하고자 온 힘을 기울였다.

‘역사는 과학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의 맥락을 ‘이야기’를 통해 짚어나가면서 이해가 쉽고 편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독자들은 이 책 전편에 걸쳐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전개되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 속에서 실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나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총 10권으로 구성될 예정인 이 책의 시리즈 중 1권인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① 선사 시대부터 삼국의 성장까지』는 한반도의 선사 시대부터 다루고 있다. 한반도 인류의 출현과 생활, 초기 국가의 사회와 문화, ‘고구려·백제·신라’로 잘 알려진 삼국 시대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 삼국의 신화와 성장을 다루고 있다. 

2권인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② 삼국 통일 전쟁과 가야의 흥망』은 삼국 시대를 주 무대로 하여,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하기까지 일어난 전쟁과 당시 존재했던 국가들의 관계를 풀어썼다. 또한 삼국 시대에 존재했던 가야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서술했다.

이 책의 시리즈는 교과서 한국사를 공부하는 중학생이나 수능 한국사를 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 한국사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한국사를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들까지 한국사를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가 누가 봐도 재미있는 이유!

1.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주요 사건만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서의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 본연의 성질을 살리기 위한 이야기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로 서술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다. 외우거나 정리하기 위한 역사가 아닌 재미있게 읽고 생생하게 느끼는 한국사를 접할 수 있다.

2. 한국사의 흐름에 한국문학사까지 덧붙였다

이 책은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기록에 근거하여 이야기로 풀어 쓴 한국사에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곁들여 수록했다. 단편적인 작품으로만 알고 있었던 한국문학을 역사의 흐름과 함께 접하면서 한국문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 풍부한 시각 자료와 요약으로 이해를 쉽게 했다

더 편하게 읽힐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넣었다. 일러스트와 사진은 이야기를 통한 상상에 생동감을 실어 준다. 지도 및 표는 이야기의 진행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 준다. 또한 내용 중간중간 들어간 마인드맵이나 연보 등의 요약 자료들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시험 대비나 내용 이해 점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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