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중심이다’

▲ 강릉시청
[시사매거진] 강릉시는 보건복지부, 강원도와 함께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읍면동보장협의체 기능 확대, 지역복지서비스 통합과 네트워크 강화 등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관한 논의를 원탁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한다.

특히, 민관협력 사진 공모전 개최, 전국 최초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공연, 올림픽 홍보강연 및 빙상경기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 거버넌스 구축이 지역사회복지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장기적인 비전과 공감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구현해 주길 바란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그 날 다시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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