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
[시사매거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는 제2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를 지난 24일 제2산단 내 안성시 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업체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기업인들과 유관기관 등 16개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방식은 4개팀씩 4개조로 편성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팀을 가렸다.

이 날 족구대회에는 안성시장 황은성, 김학용 국회의원과 안성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들과 입주업체 대표자 및 선수, 근로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근로자의 건강한 정신이 기업 발전의 초석이 되며 족구대회를 통해 노·사가 하나돼 어려운 경제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이 나날이 발전하고 회원사간에 화합과 상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유)한국키스톤발부A, 준우승은 환인제약㈜, 공동3위는 (주)동성화인텍Aㆍ(유)한국키스톤발부B가 차지했고, 최우수 선수상은 (유)한국키스톤발부A 류승국 선수, 우수 선수상은 환인제약㈜ 최성현 선수가 차지했다.

한영세 이사장은 입주업체 근로자 및 임원과 유관기관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었으며, 앞으로 신뢰와 사랑받는 관리공단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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