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키우고 근심은 줄이겠다’는 지침아래 대한민국 지방행정을 선도하다

2010년 7월1일 전국 최초의 자율 통합시로 출범한 창원시는 통합으로 인해 민주화의 성지인 마산의 문화와 역사, 군항의 도시 진해의 해양문화,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인 창원의 산업과 쾌적한 도시환경 등 지역마다 특화된 발전 잠재력을 활성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발휘, 세계적인 명품도시 창원의 모습을 갖춰가고자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 운동(2004년)을 창안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정책으로 확산시켰으며, 무인대여 시민공영자전거‘누비자’로 대표되는 자전거 특별시 프로젝트와 창원의 환경수도 정책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환경모범도시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지방행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15개의 국제기구에 가입하여 람사르 총회(2008년), 세계교통연맹 총회(2011), UN 사막화방지협약 당사자 총회(2011) 등 18개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가안고 있는 도시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창원시 박완수 시장‘세계시장 Top 10’에 선정

박완수 창원시장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세계시장Top’에 선정됐다. 이는 세계시장(World Mayors)은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시장재단(The City Mayors Foundation)에서 전 세계 도시들 중 지역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시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도시의 시장 910명이 추천되어 단계별로 심사를 통해 지난해 6월 1차로 ’World Mayor 25인‘을 선정했고, 올해 1월에 1위 스페인 빌바오시장, 2위 호주 퍼스시장에 이어 6위에 박완수 시장이 국내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세계 Top 10 시장‘으로 선정된 것은 환경, 교육 등전 지구적 의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해 온 것이 높게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65개 부문 수상, 지방행정 선도
창원시는 대한민국 3대 메이저 환경 대상인‘그린시티 대통령상’, ‘생생도시 대통령상’, ‘녹색기후종합대상’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지식대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표창 등 65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창원시의 도시정책을 배우고자 340개 7,973명의 국내외 기관단체에서 창원을 방문하는 등 창원시가 도시경영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며 각광받고 있다.

통합시 출범 4년차, 빠르게 변하고 있어
110만 시민의 담대한 희망의 돛을 힘차게 올리며 출범한 창원시는 시정을 안정적으로 연착륙시킨데 이어, 2013년에는 질적·양적 성장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해양신도시, 시운학부 등 장기간 지연되고있던 숙원사업의 추진방향을 확정한 창원시는 창동예술촌, 마산항 개방, 해양솔라파크, 경상대병원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도 본래 궤도에 올려놓았다. 또한 4,000억 원 규모의 덴소그룹 투자협약 체결 및 마산자유무역 고도화 사업 등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 창원시는 동아시아 해양회의, 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2018 세계사격 선수권대회를 유치하여 창원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였다.

‘희망은 키우고, 근심은 줄이겠다’

새해에는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정의 역점을 경제 활력과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간다. 아울러 통합 4년차를 맞아‘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을 향한 힘찬 도전을 이어 가는데 전념할 것이다. 로봇비즈니스벨트, 연구개발 특구 등 新성장산업을 육성하고 3大경제
구역 산업구조 고도화 등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희망을 키워나갈 것이라 밝힌 창원시는 위기대응 경제관리 시스템인 '희망온돌 경제플랜’을 가동하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부활시키고, 민관협력의‘일자리 만들기 추진본부’를 출범시켜 일자리 5만 개 창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박완수 시장의 새해 첫 업무 또한 일자리관련 전문가와 시민을 초청해 일자리창출 토론으로 시작하였다. 아울러‘복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어 시민 복지수준을 대폭 끌어 올려 시민들의 근심을 줄여 나갈 창원시는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계층 간 격차를 줄이고 출산장려금 확대, 영·유아 보육정책 서비스 향상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저 출산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시민의 근심을 줄이고 배려 계층이 자신의 삶을 당당히 결정하고 영위할 수 있도록 최강복지를 실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은 시정의 주인이며 행정의 존재이유
2013년을 시정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예상하고 있는 박완수 시장은 “시민은 시정의 주인이며, 행정의 존재이유다. 시민생활 중심으로 구청기능을 확대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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