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시사매거진] 안동시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7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만20세 이상의 전국 탁구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단체전과 개인단·복식 및 혼성복식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ITTF(국제탁구연맹) 규정을 기본으로 예·본선 모두 5전 3선승제이며,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계획이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 상호간 우의가 더욱 굳어지고, 경기장에서 다져진 화합과 저력이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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