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만 잘 서도 퍼팅 실력 상승한다

캘러웨이골프가 골퍼들이 좀 더 수월하게 퍼팅 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ix(White Rize ix)’ 퍼터를 출시한다.
캘러웨이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약 70%의 골퍼가 퍼팅 시 목표 방향에 대한 정확한 조준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는 결과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골퍼들은 볼에 선을 긋고 목표 방향을 맞추는 연습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 출시하는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퍼터는 이러한 골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ix’ 퍼터는 세 개의 빨간 선으로 표현된 오디세이의 새로운 정렬기술 ‘하이 데피니션 리니어(High Definition Linear)’가 적용되어 퍼팅 시 보다 우수한 방향성을 제공해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스테인레스 스틸 바디와 황동의 웨이트 칩을 내장한 솔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을 실현해 보다 안정된 퍼팅 스트로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윗 스팟(sweet spot)을 벗어난 퍼팅에서도 직진성을 향상, 일관되고 안정된 거리 컨트롤을 가능케 했다. 또한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 적용으로 골프공 커버 소재와 유사한 재료를 삽입해 퍼팅 시 공과 공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이로 인해 거리 컨트롤과 그린 위에서 볼의 구름이 완벽히 조화를 이뤄 일관된 퍼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일반적인 퍼터의 헤드보다 플랜지 부분을 넓게 디자인해 보다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하며 퍼팅 시 안정된 스트로크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헤드 마감은 블랙 PVD로 처리해 퍼팅 시 눈부심을 방지하고 고급스런 외관 이미지를 더했다.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ix’ 퍼터는 세 종류의 헤드타입과 세 종류의 넥 스타일에 맞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시아 골퍼를 위한 아시아 전용 모델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출시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 화이트 라이즈 ix’ 퍼터는 지난 JLPGA 이토엔 레이디스에서 우승에 기여한 만큼 이미 투어에서 검증된 제품”이라며 “퍼터 명가 오디세이의 개성 있는 이번 제품을 통해 골퍼들이 스코어를 결정짓는 짜릿한 샷의 순간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 세계 최초 캐비티백 드라이버 내년 출시

끊임 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나이키 골프가 내년에 세계 최초 캐비티백 드라이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키 골프는 미국 시간으로 지난 11월5일 미국 올랜도에서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Global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하고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혁신 기술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끈 것은 바로 세계 최초로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을 적용한 공인 드라이버인 ‘VR_S 코버트(VR_S Covert)’. 이날 처음으로 선보인 나이키 골프의 새로운 드라이버 VR_S 코버트는 지금까지 나이키 골프가 개발한 제품 중에서 가장 혁신적임을 상징하듯 과감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를 헤드에 적용했다.USGA와 R&A 규정을 모두 통과한 VR_S 코버트는 돌리고 조이는 등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페이스와 로프트 각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로프트가 적용 되었을 뿐만 아니라 플렉스로프트는 15개의 각기 다른 옵션 중에서 그날의 게임이나 코스 환경에 따라 드라이버 사양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 관계자는 “기존 아이언에 널리 적용된 캐비티백 구조를 세계 최초로 드라이버에 적용한 VR_S 코버트는 캐비티 아이언의 장점을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에 그대로 옮겨 임팩트시 더 많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볼에 전달하고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 한다”며 “무엇보다 페이스앵글을 유지하면서 로프트각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점이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넥스코어 페이스 기술은 드라이버의 페이스에 각기 다른 두께를 적용하여 스윗 스팟(Sweet Spot)을 넓히고 임팩트시 볼 스피드를 빠르게 하여 비거리를 극대화 한다.나이키 골프 글로벌 서밋에서 최초로 선보인 VR_S 코버트는 투어 선수들을 위한 ‘VR_S 코버트 투어’와 아마추어를 위한 ‘VR_S 코버트’ 두 타입으로 출시되며, 국내시장에는 2013년 2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3. 여성전용 단조아이언 V-iQ 만다린 오렌지 출시

남성용클럽의 장점을 겸비한 싱글 여성골퍼를 위한 성능을 고루 갖춘 신개념클럽 V-iQ 만다린 오렌지가 인기다.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 브랜드 ‘투어스테이지’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주)석교상사는 기존의 ViQ Forged 의 장점과, 아름다운 디자인 까지 겸비한 신개념 여성용 단조 아이언 V-iQ 만다린 오렌지를 출시했다.
남성용 클럽을 선호하는 상급자 지향형 여성골퍼들을 위해 기존 V-iQ 포지드 아이언 만의 장점인 날카로운 헤드형상과 연철단조 아이언의 특유의 손맛을 더해 신개념 여성전용 연철단조 아이언을 탄생시켰다. 현재 일본 JLPGA에서 맹활약 중인 안선주 프로(25. 투어스테이지)와 미야자토 아이(투어스테이지)가 사용하고 있는 V-iQ 포지드 아이언 모델을 좀 더 여성전용화 시켜 어드레스의 안정감을 더하고 세미라지의 연철단조 헤드로 스윙 시, 부드러운 타구감을 가능하게 했다.
V-iQ CL 보다 샤프트가 길고 무게감이 있으며 V-iQ 보다 1인치 짧고 가볍다. 또한 슈퍼 터보 러버 탑재로 진동을 최대한 억제했다. 기존 여성용 클럽은 약하다고 느끼는 여성 골퍼나 남성용 클럽을 사용하기엔 클럽이 너무 길고 무겁고 그립이 두꺼웠던 여성 골퍼들이라면 V-iQ 만다린 오렌지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여성전용 클럽답게 Mandarin Orange(만다린 오렌지) 색상으로 여성스러움과 산뜻함을 겸비해 클럽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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