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진에게 기업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본지에서는 윤리의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검증된 금융전문가를 발굴하여 이들의 삶과 철학, 추천 상품, 노하우를 엿듣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관리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본지의 기획은 국내 금융 산업의 발전과 금융 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나아가 고객사랑 정신을 구현하고 정도 영업과 성실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금융 설계사의 발자취를 되짚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업이 기업경영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보험을 우리는 기업보험이라 부른다. 이것은 가계보험과는 대별되는 것으로, 이를테면 기업의 건물이나 동산을 보험의 목적으로 하는 화재보험, 수출입 화물을 보험의 목적으로 하는 해상보험, 기업의 임직원 등의 인사사고 및 후생복지를 위해서 기업이 보험계약자가 되어 임직원 등을 피보험자로 하는 생명보험이 있다. 기업을 위한 생명보험에는 기업이 그 기업경영에 없어서는 안 될 키맨(key man)인 직원이나 임원의 사망과 불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경우를 대비하는 단체보험이 있고, 종업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기업복지보험 등이 대표적이며, 기업의 중장기적 자금을 보험상품으로 운영하여 퇴직금재원마련, 시설자금확보, 장기상환자금마련 등의 자금운용플랜까지 포함하고 있다.

기업보험 컨설턴트의 강자, 양정호 지점장

교보생명 리더스GFP지점의 양정호 지점장은 보험업계에서 10여년의 시간을 고객과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옴으로써 고객사랑 정신을 구현하고 우수한 성장성 및 안정성, 수익성 등의 강화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대한민국 금융 Brain이다.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고객에게 다가감으로써 최고의 기업보험컨설턴트 자리에 올라선 양정호 지점장. 경력과 성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곳에서 성공한 위치까지 올라선 그 이지만 인터뷰 내내 본인보다 역량 있고 열심히 보험업계를 지키는 사람이 있는데 과분한 추킴을 받는다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에서 겸손함과 인성까지 엿볼 수 있었다.
2002년 처음 보험업계에 입문한 양 지점장이지만 당시만 해도 자신이 기업보험 컨설턴트가 되리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한 해 두 해 지나고 법인 및 개인사업체 대표님을 만나면서 기업보험이 대표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자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그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진에게 기업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스로 ‘기업보험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양 지점장은 “최근 새로이 기업보험시장에 뛰어드는 컨설턴트들이 많이 있다”며 “기업보장자산의 본질과 정확한 컨설팅 능력, 더 나아가 대표들의 심정과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기업보험 컨설턴트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누구나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고 성공할 수 없지만 자신을 키워 나가고 꾸준한 노력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키면 분명히 자신에게 떳떳한 날이 온다는 확신. 양 지점장은 무엇보다 그 확신을 신입 컨설턴트에게 강하게 어필한다. “예전에 매니저로 근무할 당시 힘들고 어려워 점심값을 쥐어 주었던 컨설턴트들이 어느덧 억대연봉의 반열에서 같이 시장을 얘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과 일에 대한 매력을 느낀다”라며 “이러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난관을 극복하는 끈기, 정직과 신뢰의 힘을 신입 컨설턴트에게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성장 가능성 무한대! 기업보험시장

1960년대에는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바빴고, 1970~1980년대에는 은행 저축으로 부를 축적하던 시기였으며, 1990년대에는 증권회사를 통해 수익률을 추구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2000년대부터는 가족보장, 노후보장을 생각하는 시기가 되었다.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사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자산을 모으고 소비하는 형태도 자연스레 변화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보험을 통한 시장 확대는 꾸준하게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 지점장은 “2004년부터 나온 변액 상품은 고객의 니즈에 충실한 보장+저축+투자의 개념이 하나의 상품으로 출시되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하지만, 너무나 많은 컨설턴트들이 개인보험 시장에서 활동함에 따라 활동이 많이 위축된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반면, 법인보험 시장은 1970년대 우리나라 기업성장의 원동력이자 폐해였던 저임금구조의 시대를 지나고, 1980년대 이후 노동자 권익신장 등 노무문제가 기업에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어,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무문제를 제외하고는 논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 양 지점장은 “올해 대선부터는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문제(경제민주화)가 화두가 될 예정으로 기업이 복지보험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염두에 두었을 때, 기업보험시장은 더욱 팽창할 것”이라며 “또한 이쪽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보험 컨설턴트는 개인보험 컨설턴트에 비해 5% 남짓 비율에 불과해 개인보험 컨설턴트보다 활동영역이 무척이나 넓다”고 전했다. 또한 “CEO 법인자금 운영설계 부분과 퇴직연금 시장 또한 B2B2C 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업보험은 보험세일즈 시장에서 아직도 블루오션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전체 생명보험 대비 단체보험의 비중은 11%에 불과해 단체보험이 50~60%에 달하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크게 뒤진다. 또 앞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퇴직연금 시장은 2015년에 200조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어 단체보험은 얼마 남지 않은 생명보험시장의 신천지라 할 수 있다.

또한, 법인영업 자체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고 퇴직연금제도의 도입으로 법인영업의 성장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시장을 공략할 전문 인력이다. 강남GFP사업단은 ‘성장가능성 무한대’로 일컬어지는 기업보험시장을 적극 겨냥하여 퇴직연금 등 단체보험시장을 공략할 전문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리더스GFP지점 또한 양 지점장을 필두로 역량 있고 능력 있는 GFP들이 포진하고 있어 뛰어난 업무 수행과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양 지점장은 “우리 조직의 장점은 작지만 강하다는데 있다”며 “개인보험에 강한 박은종님, 고객과의 소통에 능한 최철호님, 젊은 CEO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김대현님, 기업재무 분석에 능한 한엽님, 세무회계를 기반으로 하는 파이낸싱에 능한 이선형님 등 2~5년차의 베테랑 컨설턴트와 항시 의욕적인 박종범, 이장희, 김용성, 이종원님 등 신입컨설턴트 20여명의 조직원을 기반으로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충,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지점장은 “無信不立 眞光不輝”라는 글을 신조로 삼고 있다. 무신불립은 신의가 없으면 설 수가 없다는 뜻이고 진광불휘는 참 빛은 반짝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기업보험 시장이  각광받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도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 기업보험도 결국에는 사람과 맺는 약속인 것이다. 양 지점장은 그렇기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객과의 관계, 직원간의 관계, 가족 간의 관계 어느 상황에서도 신뢰를 쌓는 것이 모든 일의 근간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참 빛은 반짝이지 않는다는 말을 통해 항시 겸손하고 절제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어디를 가든 진국이라는 말을 듣고자 노력하는 양정호 지점장. 고객에게 신뢰를 어떻게 지킬 것인지, 어떻게 보여드릴지를 먼저 고민하고, 항시 겸손한 모습과 절제된 행동으로 고객을 대하는 그의 성공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 앞으로도 기업보험시장의 성장 속에 비상하는 양정호 지점장과 리더스GFP지점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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