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형극 (하)핸드페인팅체험행사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남양주시 북부 오남 도서관’은 ‘레포츠를 형상화 한 테마가 있는 도서관’으로써, 다양한 양서 보급과 문화 활동의 접목을 시도하며 시민들의 독서량 증가와 지적 사고력 향상 및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오남 도서관은 도서관 출입을 꺼리는 청소년 및 아동들을 위하여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 지원 아래 지난 2010년 12월부터 연중 운영되고 있는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방과 후 활동 및 가정 돌봄 프로그램)’는 각종 사고 예방과 높은 사교육비 문제 해결의 방약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 북부 도서관장 송용희 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이기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위한 문화강좌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예시민사서천사(자료실 업무 보조, 재능 기부 등)’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으며 “내 집 같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정보이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