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일도시, 천년전주의 힘찬 발걸음을 주목하라

천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산실이자, 올곧은 정신이 살아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송하진 시장)는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 걸맞은 창의정신과 시대감각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고, 전주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도시개발전략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민선5기 송하진 시장은 64만 전주시민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의 전주의 모습을 실현시켜 더 큰 천년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변화와 경쟁을 통한 끊임없는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전통과 첨단의 비빔

후백제와 조선왕조의 본향으로 천년이 넘는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전주시는 ‘한옥, 한지, 한식, 국악’ 등 전통 문화의 숨결이 창조적으로 계승되고 있는 명실상부 ‘가장 한국적인 도시’다. 따뜻한 정과 인심, 멋과 맛, 예절과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두루 갖춰 ‘온전하고 모든 것을 어우르는 땅’을 의미하는 ‘온고을(全州)’의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고장 전주는 역사적 전통성과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과거와 미래의 조화를 꿈꾸며 도시의 장점을 살리고, 시민의 역사적·문화적 경험 등을 도시발전에 오롯이 반영하는 선진적 도시모델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하진 시장은 “민선4기와 5기를 지나오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천년의 역사가 담긴 전통문화자산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우리 시대의 특성이라 할 역동성과 열정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라는 비전 안에 담는 것이다”며 “이에 따라 전통문화·역사문화축과 현대도시활동축, 미래도시성장축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도시발전계획을 세우고 전통과 첨단의 비빔을 통해 이러한 꿈을 현실로 바꿔오는데 일정 부분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자부했다.

도시발전을 위한 전주의 노력

전주시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끄는 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도시 발전 요소를 치밀한 계획 하에 준비하고 있다. 도심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던 한옥마을을 체험형 관광지로 변화시켜 연간 관광객 400만 시대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산업사에서 전무했던 ‘탄소산업’을 전주만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대기업 효성과 20조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전문산단을 조성하는 등 전주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생각한 경제정책으로 호남제일도시로의 재도약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 복지, 문화, 안전, 디자인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들을 도시경쟁력 확보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아트폴리스 사업, 도시재생사업, 푸른 도시 조성사업, 독서하기 좋은 도시 창조 등 도시 환경을 밝고 건강하며 균형 있게 만들어가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송하진 시장은 “무엇보다도 탄소산업이 효성과의 20조 원 투자 협약 체결과 탄소산업전문산단 조성, 알짜배기 중소기업 유치, 영국·독일 등 탄소산업 관련 선진국과의 MOU 추진 등 전주경제의 100년 먹을거리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고 있고, 이밖에도 한스타일, 영화영상산업 등 많은 분야의 산업 콘텐츠를 구축하였으며, 아울러 도시를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아트폴리스 정책과 4+1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균형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도시발전을 위한 노력은 전주시 기운의 상승세를 불러 일으켜 예산규모 1조원 시대 개막과 인구 65만 명 돌파, ‘삶의 질 전국 우수도시 선정’,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우수 자치단체장 선정’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내일, 전주가 한국의 힘이 된다

송하진 시장은 2012년을 FTA 발효, 유가인상, 물가급등 등 여러 경제 악재와 더불어 총선과 대선 일정 등 어느 때보다 지방행정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전주발전과 시민편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우직하게 나아간다는 각오다. 특히, 양극화 심화로 인한 공정사회 구현과 복지 혜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일자리 고용, 나눔과 배려, 더불어 사는 평화 실편을 위해 65만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을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중요한 지역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도 ‘전주·완주 하나되기 운동’ 지원, 전주 한지문화축제의 완주 동시 개최와 전주시의 스포츠 시설을 완주군에 건립하는 등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두 지역 간의 신뢰를 조성하고 새만금 배추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을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바꾸고 전주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송하진 시장은 더불어 시민들이 호남에서 제일가는 도시에 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오늘을 더욱 행복하게, 내일은 더욱 희망차게 만드는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으로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선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송하진 시장의 굳은 각오는 새로운 한국의 힘으로 성장할 천년전주의 힘찬 발걸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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