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 종합평가 5년 연속 대구광역시 최우수 구 선정

대구광역시 남구는 대구의 중심구로 예부터 살기 좋은 주거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현재는 17만 명의 시민이 생활공간으로 삼고 있다. 천혜의 자연자원이라 할 수 있는 250만 대구시민의 휴식공간인 앞산공원의 푸르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품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구의 젖줄인 신천이 흐르고 있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다. 또 지하철 주요노선이 지나고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특히 대구대학교, 영남이공대학, 영남대 의과대학, 경북예고, 대구고 등 50여 개의 교육기관이 산재하고 있어 교육도시로도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꿈이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남구

전형적인 도시형 지방자치단체인 남구청(임병헌 구청장)은 2011년 한 해 동안 관내 저소득세대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를 완공하였고 200억 원 규모로 5년간 추진 중인 ‘앞산 맛 둘레길 사업’과 ‘문화ㆍ예술 생각대로 사업’이 구체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바다 맛 길과 봉삼중앙길 개선사업’ 등 굵직한 도심활력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지역축제 ‘제20회 대덕제’를 비롯한 제5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제19회 젊은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빛냈다. 임 구청장은 “2011년의 성과는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남구’라는 기치 아래 17만 구민 모두가 함께 뛴 결과”라며 힘쓰고 지지해준 공직자 및 구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렇듯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남구청은 2011년 12월22일 현재, 총 2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는 취임 초부터 5년 연속 대구광역시 최우수 구로 선정되었다. 임 구청장은 2012년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복지 남구’,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녹색도시’, 먹거리 관광 상품 육성 및 국제문화산업지구 형성을 비롯하여 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한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구민의 문화 향유권을 더욱 확대시키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품격 있는 교육ㆍ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구청장은 5년 6개월여의 기간 동안 주민과 약속했던 사업들이 하나둘씩 마무리되어 주민이 행복을 누리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구청청사 리모델링과 보건소 신축, 앞산 맨발 산책로 조성, 메타숲길 조성, 앞산 카페거리 조성, 안지랑 곱창골목 조성, 드림스타트 신축 등 많은 주민 숙원사업을 완료하였고 청사 리모델링과 같은 경우 청사신축이 논의되던 것을 과감한 결단으로 리모델링을 선택하여 신축 시 259억 원의 사업비를 약 42억 7,000만 원으로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217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사건립 모범사례’로 선정되었고, 에너지 절약형으로 리모델링하여 에너지절약 우수 10대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사관리 모범으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주민을 우선하고 주민을 위하는 행정을 실행해 온 그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트위터와 홈페이지, 구보 남구사랑, 보도 자료와 정책간담회 전광판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현장 소통이 중요하다는 신념하에 대구 유일의 ‘현장민원 처리팀’을 운영하고, 행정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새벽부터 밤까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재 남구는 문화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크고 작은 도시 활력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임 구청장은 남구의 비전이자 주민 모두의 바람인 ‘꿈이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남구’로의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 구청장은 “지역발전은 공직자와 몇 사람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동참할 때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끊임없이 노력하는 역동적인 남구가 되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구와 17만 구민, 그리고 570여 공직자를 너무도 사랑하는 임병헌 구청장은 오늘도 남구의 구석구석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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