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웅비하는 초일류 국제도시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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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웅비하는 초일류 국제도시로 거듭나다
  • 취재_정대윤 본부장/남희영 차장
  • 승인 2012.01.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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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대회 발판 삼아 대구 도약의 기지개를 펴다

낙동강이 팔공산과 와룡산을 가로질러 흐르는 분지에 위치한 대구는 영남의 중심이요 자랑이다. 예로부터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였던 대구는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세계에 대구에 존재를 알리며, 과거 대한민국에 주요 1차 생산 산업 단지였던 대구를 재창조하고 있다. 어두운 세계 경제 속에서 대구경제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과거 전통적인 경공업 중심에 대구는 점차 섬유산업에 경쟁력을 잃고 침체되고 있었다. 그리하여 점차 지방 재정 자립도도 떨어지기 시작하는 등에 위기를 겪기 시작했다. 그런 대구를 다시 중흥시키기 위한 새로운 신 성장 동력이 필요했다. 일반적으로 대구의 전통 산업인 경공업, 그중에서도 섬유기반 사업의 사양화에 따른 대책이 필요했으며 사향길에 접어든 섬유 사업을 포기 하지 않고 첨단 사업과 결부시켰다. 이른바 ‘슈퍼섬유 사업’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 간 1,400여억 원을 들여 사업을 시작했다. 거기에 패션과 결부시켜 패션의류 사업 연개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첨단 신소재 개발을 통한 섬유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대구의 신 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의료복합단지를 개발하여 의료관광과 연개 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의료서비스 또한 세계적인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의료 서비스도 경쟁력 있는 자원이 될 것이란 것이 김범일 시장의 판단이다. 그에 필요한 인프라구축에 대구시는 많은 노력을 기울기고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5기 김범일 시장과 함께 250만 대구시민들의 성원 속에 ‘21세기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로 힘찬 재도약을 하고 있다. ‘글로벌 지식경제 도시’ 대구광역시는 ‘지식산업도시’, ‘교육특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젊음이 넘치는 국제도시’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인프라를 형성해 가고 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제9차 세계한상대회’,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 국제 석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가올 ‘2012 세계곤충학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세계인들이 가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제교류 활성화와 관광여건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이미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에 심혈을 기울여 첨단복합의료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백년먹을거리 창출 기반을 구축한 대구시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들을 개최하고 준비하면서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대한민국 관광의 핫 플레이스, 대구

2011년 ‘대구방문의 해’개최를 통해 1박2일에 방영된 도심골목투어, 새로 걷는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첫 답사지 도동서원 등 대구의 역사유적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답사일번지로 자리 잡았다.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이 어우러진 특성 있는 스토리는 새로운 여행문화 창출과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친환경 관광 상품으로 확대되어 대구를 찾는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팔공산 9개 코스를 포함한 총 11개 대구 올레코스가 개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초조대장경 간행 천년이 되는 2011년도를 기념하는 ‘초조대장경 천년기념사업’을 추진하여 초조대장경 복원출간, 산중전통장터 승시재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우수한 지역의 의료기반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의료관광을 적극 육성하여 의료쇼핑을 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대구는 앞으로 성형, 임플란트, 모발이식 등의 분야에서 의료관광 강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치료수준과 비용 경쟁력을 갖고 있다. 더불어 대구를 ‘체류하는 관광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내면세점, 외국인전용식당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21C에 들어서면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가 바로 관광산업이다. 그 이유는 관광산업은 숙박, 상품, 교통, 여가시설, 오락, 음식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있어 파급력이 어느 산업보다 크기 때문이다. ‘대구방문의 해’ 개최에 따른 경제사회적효과는 2,187억 원에 달하는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는 환대체계 정비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대구를 ‘가보고 싶은 도시’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도시로 한 단계 재도약해 대구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자체 최초 음식 맛 브랜드 ‘대찬맛’ 개발 등 관광상품 개발

관광에서 먹을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개최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내외행사 유치를 계기로 2009년을 「맛고장 대구」달성 원년으로 삼고 대구음식 대중화를 위해 2010년, 동인동찜갈비와 따로국밥을 향토 대표음식으로 선정하여 집중육성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막창과 매운떡볶이를 대구 별미음식으로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지자체 최초로 음식 맛 브랜드인 ‘대찬맛’을 개발해 대구음식 홍보 마케팅에 활용, 현재 상표, 서비스표 및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출원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2009년, 2010년 보건복지부 음식문화개선사업 시도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향후에도 국제음식 도시에 걸맞도록 맛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친절한 대구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내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KTX와 연계하여 육상경기대회 관람상품과 대구 주요관광지 투어상품을 코레일측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수도권 등 단체관광객 유치상품을 개발해 2010년 5월 국내여행사연합회와의 업무제휴 협약에 이어 2010년 11월에는 108개 국내 여행사 및 여행전문기자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여행사 단체인 한국관광클럽과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권역별(일본권, 중화권, 동남아권, 미주, 유럽권) 19개 전담여행사를 활용하고 일본권(체스투어즈, 전국관광), 중화권(원동투자, 경북해외홍보사무소) 등 전략지역에 해외홍보사무소 3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대구 관광 상품을 홍보하며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대구는 ‘반드시 할 수 있다’는 대한민국과 대구광역시의 저력을 세계에 펼쳐 보였다. 김 시장은 “우리 모두가 뜨겁게 사랑하는 대구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희망을 되찾았고 일류도시로 가는 문을 열었다”며 “책상 앞의 시장이 아닌 시민 곁의 시장이 되어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일류대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를 ‘확’키워 기필코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로 탄생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대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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