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공도현 기자] 2018년 “4.13 지방선거관련 고발사건”이 1년 여가 지나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2곳의 경찰서 및 검찰을 오가는 가운데, 최근 고발된 같은 사건마저 경찰이 사소한 추가 소명을 계속 요구하는 등 시간끌기가 이어져 수사기관의 봐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사건은 2018년 5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강남구 의원에 대한 선거법위반혐의 고발 사건에서 불거졌다.이 모 씨가 제출한 고발장에 의하면 작년 지방선거 전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구당이 공천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천추천관
[시사매거진= 강현섭 기자] 일본의 총리 아베가 6월 오사카 ASEM회의가 끝나자마자 대한민국에 대한 무역보복 조치를 내렸다. 그동안 한국에 대한 무역우대 조치의 일환이었던 WhiteList에서 단순 해제한 것에 불과하지만 최장 90일간의 무역지체가 가능하고 특히 우리나라의 최첨단 반도체분야에 대하여 일본이 70~90% 독점생산하고 있는 3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국민적 우려와 함께 한·일간 무역 갈등이 국민감정으로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일본이 취한 조치를 살펴보면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초래한 면이 다분하다고 볼 수 있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21세기 지금은 초 연결 시대다. 각종 SNS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뉴스와 스포츠 뿐 만 아니라 역사, 환경, 경제, 무역, 외교 등 각 분야가 연결되어 있다. 국가별로도 우리나라는 카톡, 일본은 라인, 중국은 위쳇, 미국은 행 아웃과, 독일은 텔레그램 등으로 각각 연결 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Facebook 이나 Twitter등 복수의 연결망으로 세계가 중첩 연결되어 있다.이와 같은 시대에 살면서 연결을 거부하며 Off-line 상에서 홀로 살아가려는 시도가 있다면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 들판에서 사냥하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LC+(대표 윤영용)가 삶의 곳곳에서 의료 및 제약적 위난 발생 시 한의학의 기초를 둔 고도 맥파 측정 기술과 보급형 스마트기기들 제조사들과의 협업으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코인을 결재수단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LC+의 코인 상장과 함께 의료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LC+ 가 구축한 『스마트 플래폼』은 심장병 등 응급 환자의 심정지 시 반경10m 이내에 사진과함께 응급처치 방법 등 정보제공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과 긴급구난 연락상황을 실현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구난시스템으로 체계화한 것으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며, 의료 신기술들을 더 발전시키고 사업화 하는 것을 기반으로 발행된 LC+ 가 코인마켓 기준 글로벌10위권인 BW와 BITFOREX 등 거래소에 IEO와 상장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29일 KRW 1,000원에 상장된다.개발자인 윤영용 대표는 LC+ 코인은 "라이프케어 플러스 메디 테크니칼 프로젝트 스왑코인"이라며 총 발행량 30억개 규모의 코인을 “GCM HK”(Global Convergence Marketing Co. Ltd. 약자) 발행처로 상장하게 된 것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몇 년 전 일본경제지 비즈니스저널에 “한국사회는 거짓말이 만연하다”는 기사가 게재된 적이 있다. 그 기사에는 “한국인은 숨 쉬는 것처럼 거짓말한다고 해도 잘못된 것은 아니다”며 “거짓말은 과거부터 만연했고, 최근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의 위증죄 등은 일본의 165배에 이른다”는 통계를 들었다.해체되어 가던 구 한말을 경험하며 남긴 서양인이 남긴 기록들은 “조선은 미개하고, 더럽고, 풍속이 부패했고, 거짓말과 도둑질을 하는 사회 등으로 묘사”하며 “왕이 신하를 속이고 신하가 왕을 속이며 양반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의 행정 참여 확대”라는 공약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를 만든 이후 개정 조례안을 해당 상임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부결시켰지만 지난 7월1일 논란 끝에 본회의를 통과시킴으로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가 자칫 인민민주주의로 흐르는 제도적 전기를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더불어 민주당의 시의원들이 완전 장악한 서울시의회가 통과시킨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주민참여 예산사업들을 총괄 심의하고 조정하는 기구 및 시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자유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 정원석)은 4일 오후 2시 강남구에 위치한 세곡주민자치센터에서 당원 세미나를 갖고 강남의 르네상스를 선포했다.자유한국당 정원석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세미나에 앞서 "준비된 젊음으로 강남(을) 지구당의 혁신을 통해 새로움을 준비하고 앞으로 잃어버린 실지를 탈환함으로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이 되겠습니다."며 " 내년도 총선에서 이 지역의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의 한판 승부에서 반드시 실지를 회복하겠다."고 말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자유한국당이 전국적으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외교(外交)란 한 나라의 대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는 일로서 국력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국가는 평화시엔 국익을 위해 위기시엔 생존을 위해 여러 형태의 대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외교에는 상대국의 카운터 파트와 외교라인을 형성하여 자국의 의사가 상대에게 잘 전달되게 미리 준비되어야만 한다.그런 연고로 외교관은 전문성을 띠게 되며 상대국에 거주하며 카운터 파트와 돈독한 우호관계 속에 외교활동을 전개하게 되는 것이다.G20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일본이 대한민국에 대하여 무역보복 공
(시사매거진255호=강현섭 기자) 강현섭 기자의 특별대담 코너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계에서 건강한 삶, 진리 가치, 숨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이 시대의 인물들을 발굴, 탐방하며 그 분들의 활약상과 잠재적 가능성을 꺼내어 세상에 알리는 신설 코너다. 강현섭 기자 : 오늘 저는 힐링과 치유의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나누고자 꽃가람 마을을 기획하고 계시는 박범철 회장을 만나 여러 가지 사회적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노인에 대한 심리상담과 황혼시기의 행복을 코치하고 계시는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과의 여론형성 과정을 생략한 채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일련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북한의 핵 도발로 촉발된 UN의 대북제재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에도 정부는 국민 여론 수렴 없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각종 준비와 대북 철도 연결사업에도 약 5,450여억 원의 예산을 쏟아부었다. 당장 할 일도 없는 남측 요원들이 매일 개성으로 출근하면서 말이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도 정부가 약 800만 불의 식량을 UN 식량 기구를 통해 북한에 퍼주기를 한데 이어 이번에
[시사매거진= 강현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이후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라며 “준비가 되는대로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밝혔었다.이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 부재 이미지와 대비되었고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가운데 “국민 소통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발언이 되었다.2년여가 흐른 지금, 문 대통령 역시 국민소통을 의심받고 있다. 아니 한발 더 나아가 오히려 전임 박 대통령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 불통 정부처럼 행동하고 있다.문 대통령이 남미 순방 후 기내 기자회견
[시사매거진= 강현섭 기자]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마져 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떠나 해외로 투자처를 옮기는 기업이 늘고 있다.지난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금년도 1/4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1981년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국내투자는 연속 하락하며 큰 폭의 대비를 이루고 있다는 발표다. 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1~3월 해외직접투자액은 141억1000만달러로 1년 전 같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이 오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디르크 라이체(Dirk Reitze) 독일 기민당(CDU) 베를린 총괄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청년의 정치참여 방법과 독일 기민당 청년 정치인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라이체 사무총장은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정치를 경험시키라’가 독일 기민당의 핵심가치로서, 이를 기반으로 남다른 청년조직과 풀뿌리 기관들을 설립했다.”는 사례를 소개하며 자유한국당이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높이도록 주문했다.독일 기민당은 독일기독교민주동맹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산하 특별위원회인 차세대브랜드위원회(아하 브랜드위)가 오늘 오전 11시 새로 출범했다. 차세대브랜드위원회의 출범은 “ 자유한국당이 기존 보수정당으로서의 낡은 기존 이미지를 쇄신하고, 혁신적인 세대간 통합모델을 구축하고자 2030 세대의 젊은 감각과 4050 세대의 전문성을 융합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내년도 총선 승리를 위한 중원 탈환 플랜의 일환으로 알려졌다.차세대브랜드위원회는 총 3개의 트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 트랙별로 총 3명의 부위원장들이 임명되었으며 ‘정당 브랜드 트랙’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경북 영천에 있는 은해사의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는데 이때 “합장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며 때늦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황 대표의 이런 모습은 단순히 종교적 문제를 넘어 상식과 합리성, 존중과 이해를 갖추지 못한 모습"이라며, "황 대표는 당 대표직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 총연맹은 “개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불교 지휘부가 좌파의 세상으로 가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둘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이런 배경하에 최근 청와대 게시판 '문재인 대통령' 코너에 별도의 섹터를 마련해 '김정숙의 말과 글'이라는 사이버 공간을 설정하고 이곳에 화질 좋은 동정사진과 연설문 및 영부인의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섹터는 2017년 6월 14일 '노회찬의원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청와대 홈페이지에 영부인 코너를 설정하여 운영하는 것은 전례없던 일로서 부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15일 오후 6시, 강남신문(대표 유상용) 창간 30주년 행사가 프리마호텔 노블레스홀에서 열렸다.강남신문 유상용 대표는 기념사로 "그동안 강남신문이 지방자치시대와 함께하며 강남독자들과 30년간 애환의 길을 걸어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강남의 등불이 되어 지역 정의와 언론으로서 정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전했다.이어 "지역신문의 길이 쉽지 않은 역경의 길이었지만, 꿋꿋하게 지방자치시대 지역의 횃불로서 어두운 곳을 비추고 밝은 미담을 만들어가는 정론이 되겠다"며 향후 포부를 내비쳤다.한편 이날
[시사매거진 = 강현섭 기자] 조선은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도의정치를 펼쳐왔다. 도의(道義)는 의(義)의 길을 말하며 현대어로 바꾼다면 “정의감”을 중심으로 한 치세이다. 사회질서는 삼강오륜으로 지켜졌는데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의 삼강과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장유유서(長幼有序), 부부유별(夫婦有別),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오륜이었다. 조선의 사회질서 유지체제는 옳고 그름이 분명하였지만 그 질서속에 개인은 없었으며 개개의 자유는 대체적으로 친족과 가문에 귀속되어 있었다.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