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둘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이런 배경하에 최근 청와대 게시판 '문재인 대통령' 코너에 별도의 섹터를 마련해 '김정숙의 말과 글'이라는 사이버 공간을 설정하고 이곳에 화질 좋은 동정사진과 연설문 및 영부인의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섹터는 2017년 6월 14일 '노회찬의원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청와대 홈페이지에 영부인 코너를 설정하여 운영하는 것은 전례없던 일로서 부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우선순위는 단연 욕실 인테리어이다. 하지만 욕실 시공은 철거, 타일, 방수, 전기배선 등 복합적인 기술이 요구되다보니 전문가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욕실마스터는 교육과 부자재 생산,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리모델링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최근 부자재 생산 공장을 증축하는 등 눈에 띠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욕실마스터의 황경수 대표를 만나본다. ‘욕실마스터’로 활동하는 전국 기술자 연합욕실마스터는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헌법재판소와 법조계 또는 학계 언론과 국민들은 위의 법안에 대해 문제점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모든 법안에는 목적과 취지가 있다. 그렇다면 이법안의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살펴 보도록 하자.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은 신용정보업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신용정보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 관리를 기하며 신용정보의 오용·남용으로부터 사생활의 비밀 등을 적절히 보호함으로써 건전한 신용질서의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법률이다. (제1조) 약칭해서 신용정보보호법이라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믿을 수 있는가’이다.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매물을 확인하고 가도 미끼, 허위 매물들이 허다한 것이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중고차 시장 전체에 대한 불신과 편견도 상당하다. 중고차와니의 조성완 대표는 이런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들의 편에 서서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정어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조성완 중고차 컨설턴트를 만나본다. 사람을 돕고 싶어 선택한 직업 중고차 딜러중고차와니의 조성완 대표는 중고차 업계에서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 서울 송파구 내 영세업자 등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긍정적 토대가 마련됐다.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지난 4월 22일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송파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시켰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은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기봉 송파구의원. 송기봉 의원은 조례 발의에 대해 경제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파구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교육과 창업상
‘지구는 거대한 생명체’라는 가이아 이론. 산맥은 골격, 토양은 피부, 강과 하천은 혈관, 숲은 허파에 비유됩니다.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습지는 콩팥입니다. 콩팥은 등쪽 아랫배에 2개 존재하며, 혈액을 걸러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또한 수분과 전해질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혈압과 빈혈 교정, 칼슘과 인 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콩팥은 보상작용이 뛰어나 망가질 때까지 증상이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신장병을 진단받고, 수개월 후 투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명에 필수인 콩팥건강. 어떻게 지킬까요.신장은 약 100만개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은 국내 부동산 투자시장을 급속도로 얼어붙게 만들었다. 아파트 및 주택 매매는 절벽을 이뤘고, 한때 인기 있던 오피스텔 등도 높은 공실률 속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이목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도심 상가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남대문아동복 전문상가로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카카오키즈’다. 도시재생사업의 호재, 남대문시장에 집중되다전통과 현재가 상존하고, 활력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쾌적한 주거공간’을 정의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공간적 여유나 편의성, 실용성 등을 고려한 공간설계,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바로 ‘환경’이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역대 최고를 갱신할 것으로 보이는 한여름의 무더위 등 실내공간의 환경적인 요소는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인간에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시스템에어컨 설치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스마트기기가 보편화되고 소음 공해 등으로 젊은 사람들도 난청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보청기는 ‘나이든 사람들이 착용하는 것’이라는 선입견 탓에 접근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난청을 극복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뉴톤보청기 유정희 인천 지사장이다. 겸손하고 따뜻한 봉사의 정신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 ‘스마트채널사인’, 내구성·선명도 높여 광고효과 극대화[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도시의 야경을 만드는 것은 ‘빛’이다. 화려한 간판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빛은 칠흑 같은 어둠과 대비되어 도시의 아름다운 밤을 장식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빛은 때론 공해가 되기도 한다. 무질서하고 일관성 없게 늘어선 간판들이 뿜어낸 빛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간판 제작 전문기업 ‘㈜칼라아트’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밤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고자 앞장서고 있다.
고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1:1 맞춤형 논문컨설팅[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오랜 경험을 가진 연구자나 꾸준한 실적을 필요로 하는 교수가 아니라면, 논문을 작성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경험이다. 일반적인 글쓰기와는 달리 논문에는 적합한 체계와 형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학위 취득을 앞둔 논문초심자에게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부터 큰 난관이 아닐 수 없다.논문컨설팅 전문 업체 ‘글로빛’은 이처럼 논문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과 전략적인 기획에 기반한 최적의 해답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다. 3
(시사매거진253호=신학철 칼럼위원) 20여성이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입술 부근에 물집이 생겨 고생이라 했다. 단순포진이었다. 전에도 피곤하거나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가끔 물집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입술뿐 아니라 주변 피부에도 퍼졌다면서 심란해했다. 이 여성은 물집이 발생할 때마다 습진 치료 연고를 발랐다는데 습진 치료 연고를 발라 상태가 악화된 것이다. 아무 연고나 무턱대고 바르면 단순포진이 더 심해지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고 일러주었다. 항바이러스 제제의 연고를 처방하고 레이저 치료를 시술했더니 곧 진정되었다. 아울러 몸
(시사매거진253호=유승덕 칼럼우원)산과 들이 온통 예쁜 꽃과 초록으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근교로 드라이브를 계획한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만약 드라이브를 계획하고 있다면 떠나기 전 자동차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봄나들이에 앞서 간단히 체크해볼 자동차 관리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타이어 점검 |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체크는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제대로 관리 되지 않으며 사고 위험이 높아 질 수 있고 공기압이 낮을 경우 편마모가 발생, 성능에 악영향
(시사매거진253호=김문석 칼럼위원) 청소년들은 부모로부터 사랑과 공감, 지지 속에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주위의 일부 청소년들은 폭행과 학대, 부모이혼 등을 겪으며 심리적 불안으로 가정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비슷한 처지의 또래들과 집단으로 어울린다. 이들은 가출팸 등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학업을 포기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로 낙인찍히며 일탈과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이런 청소년들을 지도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 시 해야 하는 건 바로 인성교육이다. 내면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바른 행동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생활 속에
(시사매거진253호=장경동 칼럼위원) 남편(아내)의 마음이 배우자에게다 보인다면 이혼해야 할 부부가 많을 겁니다.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으니까 감추고 삽니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가슴속에 숨기고 살아간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남편을 사랑하면 사랑으로 표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반면에 남편을 미워한다고 해서 미움으로 표현하는 것은 가장 좋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사랑하는데 미움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미워하는데 사랑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요? 당연히 미워하지만 사랑으로 표현해 주는 편이 더
(시사매거진253호=김길수 발행인)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한다’라는 말은 이제 새로운 말이 아니다.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국회의 모습을 보면 참담한 심정에 말을 꺼내기조차 불편하다.국회선진화법 이전에나 볼 수 있었던 국회 점거 농성이 재등장해 감금, 몸싸움, 욕설, 고성, 막말, 집기 파손이 난무하고 못을 뽑을 때 쓰는 속칭 ‘빠루’와 장도리 같은 연장도 등장했다. 민의의 전당이라기보다는 ‘동물 국회’나 다름없다. 팩스 사보임에 국회의장의 병상 결재, 이메일 법안 제출 등도 이뤄졌다.여당은 검찰로 달
(시사매거진253호=오병주 칼럼위원) 우리 선조들은 부모 대신 조부모가 손자손녀들을 교육시킨 경우가 많았다. ‘격대교육’이란 할아버지가 손자, 할머니가 손녀를 맡아 잠자리를 함께 하면서 교육하는 경우를 말한다.할아버지, 할머니는 부모가 자식을 대할 때보다 마음에 여유가 생겨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손자, 손녀들을 편안하게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손자 손녀들 역시 부모보다 더 어르신이므로 자연스럽게 순종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퇴계 이황은 손자 안도에게 125통의 편지를 보내며 격대교육을 실시했다. 그 편지를 엮은 책이 바로
[시사매거진 = 강현섭 기자] 조선은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도의정치를 펼쳐왔다. 도의(道義)는 의(義)의 길을 말하며 현대어로 바꾼다면 “정의감”을 중심으로 한 치세이다. 사회질서는 삼강오륜으로 지켜졌는데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의 삼강과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장유유서(長幼有序), 부부유별(夫婦有別),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오륜이었다. 조선의 사회질서 유지체제는 옳고 그름이 분명하였지만 그 질서속에 개인은 없었으며 개개의 자유는 대체적으로 친족과 가문에 귀속되어 있었다.도의
고객 니즈 반영, 창의적인 디테일 더해 가치를 높이다(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단순히 건축의 규모나 실용성만을 중시하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인들에게 공간을 ‘아름답게’ 디자인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 또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에서 받게 되는 ‘이미지’에 따라 생활의 품격, 서비스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 디자인그룹 ‘아울디자인(OWL Design)’에서는 트렌디한 감각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놀라운 역량을 발휘하며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설립 2
- 캄포 소재 주방용품, 상쾌한 향과 아름다운 결, 우수한 항균력으로 주목 (사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시스테인리스나 유리, 플라스틱, 실리콘 등의 소재가 대부분인 현대 주방에 최근 ‘나무’ 소재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과 불을 다루는 주방에서 ‘타기 쉽고 썩거나 세균, 곰팡이 번식이 쉽다’는 치명적인 약점 탓에 한때 퇴출되었던 나무 제품이 다시 주방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 바로 캄포 전문브랜드 ‘에코바이런(EcoByron)’이다.중국 양쯔강 유역과 대만 남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