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78호] 경영교육을 선도하는 석·박사 경영전문대학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a Seoul School of Integrated Sciences & Technologies)은 ‘지속경영-4T’라는 차별화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경영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전문 경영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지속경영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전문 경영인재 양성을 위해 MBA 과정과 경영학 박사 과정, CEO/임원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4년도에 설립된 이래 16년간 4,900여 명의 석·박사를 배출해 냈고, 그
[시사매거진278호]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은 국내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한 석·박사중심 경영대학원이다. 석사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MBA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박사과정으로는 스위스 로잔비즈니스스쿨, 프랭클린대와 복수학위 경영학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20여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 인하우스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제7·8대 총장을 역임하고 제9대 총장으로 aSSIST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김
[시사매거진278호]‘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았다. 양평군은 민선7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군단위 인구증가율 전국3위를 차지, 인구 12만 시대에 들어섰다. 예산 또한 8,182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3%인 2,064억 원이 증액됐다.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총 344개 사업, 2,0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민선7기 양평군은 ▲소통과 참여의 공
[시사매거진278호]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의 지영도 대표는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 어린 시절 진학을 하고 싶어 무작정 상경해 고생했지만, 지금은 경영학 석사의 학위를 가진 전문 경영인이다. 더운 여름날 귀금속 상가가 밀집해 있는 종로 4가에 위치한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 사무실에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에 대한 소개수입한 금, 또는 의제매입(소비자에게 매입한 금을 부가세를 지불하고 상품화 함)한 금을 판매하는 법인이다. 또 다이아몬드, 명품 시계 등 귀금속은 모두 판매를 하고 있다. 원자재로 도매 판매도
[시사매거진] ‘사랑’이란 무엇일까? 신의 속성이기도 하지만, 역사 이래 수많은 문학작품들과 예술작품들의 주요 소재로 늘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 그것. 누구에겐 천국의 문이겠지만 또 다른 누구에겐 헬게이트가 열리는 바로 이중성의 얼굴이다.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나오는 헨델의 오페라 중 ‘Tornami a vagheggiar(내게 돌아와 주오)’ 등 사랑에 관한 여러 테마들을 구성해 관객을 기다리는 소프라노 이윤지, 그가 8월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사랑의 시(Poetry of Love)’라는 주제로 리사이
[시사매거진] '국민가수'라는 애칭을 가질 만큼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의 벗이 돼 주었던 최진희 씨는 스케줄에 매달려 살다보니 정작 자신은 외로운 섬처럼, 때론 열 받은 냄비처럼 살아온 듯하다고 돌이켜본다.최근 마치 그 세월을 자가 보상이라도 하듯 어릴 적부터 꿈인 화가로 변신, 그림그리기를 통해 마음의 평정·평온을 되찾고 행복에 푹 빠져 있다.좌뇌(0:음).우뇌(1:양)가 디지털감수성과 아날로그감성 융합의 '디지로그'적인 구조로 예술적으로 활성화되고 힐링(치유)까지 선사해 '디지로그아트', '힐링아트'라고도 불리우는 '뇌융합예술'
[시사매거진276호] 지난 2020년부터 EBS 교육강연 프로그램 중 EBS 기획특강에서 을, EBS 마스터(2)에서 를, EBS 클래스e에서 를 강연하며 교육과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유영만(劉永晩‧58)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특히 ‘역경을 뒤집어 경력으로 만드는 10명의 철학자와 그들의 이론’을 소개하며, 강연을 듣는 누구라도 각자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과감한 결단과 결행으로 변신할 수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런 그
[시사매거진276호] 한국전력전우회는 대한민국의 전력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한국전력공사 퇴직자들의 모임으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전력사업에 대한 협력, 전력문화 창달 및 사회봉사를 목표로 설립되었다.참여와 화합을 통한 한국전력전우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계십니다. 먼저 한국전력전우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전력전우회(韓國電力電友會)는 젊은 시절 한국 전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근무했던 퇴직자들이 끈끈한 동료애와 정으로 뭉친 모임입니다. 1966년 한 전동인회로 출발하여 1983년 한국전력전우회로 개편 발족한 후 현재
[시사매거진276호] ‘장애인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이가 있다. 한국의 중증장애인 복지가 불모지였던 시기에 시작하여 주위의 무관심과 냉대를 딛고 일어선 사람, 바로 정덕환 설립자다. 한때는 누구도 넘보지 못할 국가대표 유도선수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장애인이 되었지만 전신이 마비된 몸을 일으켜 장애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살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45년이 흐른 지금, 그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장애인의 대통령'이 되었다. 에덴복지재단의 38년사는 정덕환 설립자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는 직업 재활이 전무한
[시사매거진] 올해로 6·25전쟁은 71주년을 맞았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수많은 죽음과 희생은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의 초석이 됐다. 그러한 희생 가운데 한참 꽃다운 19세 여대생이 치른 전쟁은 드라마이자 한 편의 영화 같았다. 그의 기억 속에 생생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분단의 상징 DMZ는 지금도 우리에게 그날의 비극을 이야기하고 있다.반포동 자택에서 만난 작곡가 이영자 선생의 첫 마디는 이러했다. “전 요즘 날마다 감동하며 삽니다. 김치, 깍두기 먹고 자란 한국의 음악가들이 유럽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에서 세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구 서동1구역재개발조합 유태준 조합장 후보에게 듣는다.Q. 현재 서동1구역 재개발조합의 이사로 계시는데 조합장 출마 동기가 궁금한데요?A. 그동안 서동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조합원으로 또한 조합의 이사로서 많은 재개발 조합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만났고 관련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특히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이익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또한 재개발 관련 취재를 하면서 많은 비리와 문제점들로 인해 선량한 조합원들에게 엄청난 피해와 부담을 안기
[시사매거진275호] 직립보행(直立步行)은 동물의 보행의 방법 중 하나로 두 발로 걸으며 척추를 위로 꼿꼿이 세우고 걷는 것을 일컫는다. 인류의 조상은 숲에서 들판으로 나와 똑바로 서서 걷기 시작하면서 손을 자유롭게 쓰게 되고 뇌용량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두뇌가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네이처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아이오와대학교 러셀 시오콘 교수)에 따르면, “현대 인류에게 고대 친족에 속하는 호모 에렉투스는 200만 년 전에 진화했으며, 최초로 완전한 직립보행을 한 인간 종으로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약 10만
[시사매거진275호] 선택적 아이템에서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는 이제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 의(衣 ) 식(食 ) 주(住 ) 중 , 의(衣)의 영역에 포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코로나 팬데믹이 벌어지기 이전부터 마스크의 패션은 진화하고 있었다. 환절기를 비롯해 해를 거듭할수록 기승을 더하는 미세먼지 탓에 마스크 착용 빈도는 계속 늘어갔으며, 인기 연예인 및 아이돌의 공항 패션템으로 등극해 패션피플에게는 또 하나의 필수 패션템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이후 마스크=‘하얀(혹은 검정) 일회용 마스크’라는 공
[시사매거진275호] 봄비에 꽃망울이 터지는 3월 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대한민국 최고이며 제1호 지휘자인 금난새(Nanse Gum·74) 예술총감독을 만났다. 그는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겸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다.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악 오케스트라, 합창단, 소년합창단을 아우르는 예술 정책을 총괄하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기획하느라 발걸음이 분주하다. 그로 인해 ‘40여 분 인터뷰’라는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금난새 지휘자의 의중과 삶의 철학, 예술적 가치와 지론을 깊이 있게 듣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시사매거진275호]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관통하는 중요한 이야기가 하나 있다. 바로 1000년 팍스 로마나(PAX ROMANA)를 이루었던 로마제국의 비결이 다름 아닌 패전 장수에 대한 ‘용서와 관용’이었다는 것.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제국을 지키고 정복지를 확장해 나갔던 그들에게는 무엇보다 충성스럽고 용맹한 장수가 필요했다. ‘용서와 관용’을 통한 재출정의 기회가 제국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였던 것이다. 이처럼 한국산학연협회 회장 조동욱 교수는 대한민국의 99.8%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에서 ‘관용지수’ 높
[시사매거진] 오는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는 서삼석 국회의원은 제5·6대 전남도의회 의원, 민선 3·4·5기 무안군수, 제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정책위원회 상임 부의장 등을 맡아왔다. "세상에 꼭 필요한 소금처럼 국민과 당원에게 꼭 필요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면서 '소금처럼 변함없는 정치'를 강조하는 서삼석 국회의원.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전봇대처럼 국민과 당원의 뜻을 정부와 당에 연결하는 심부름꾼에 충실하겠다'고 말하는 그를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때문에 서면으
[시사매거진]예술로 철학하는 Anarcho-Entrepreneur를 꿈꾸는 김상표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화가)를 봄날의 싱그러움이 가득 찬 파리공원에서 만나 ‘관념의 모험’ 시리즈 네 번째 저서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었다.‘관념의 모험’ 시리즈를 연이어 발간하고 있는데, 그동안 어떤 책들을 저술했는가?“진리, 아름다움, 모험, 예술, 평화라는 다섯 가지 관념에 조직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 비전을 품고 경영, 철학, 예술 세 분야에서 그동안 감행했던 모험들에 대한 기록을
[시사매거진274호] 서영교 의원은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으면서 지난 9개월간 17개 상임위 중 법안처리 1위를 달성시킨데 이어 일자리 5만 2천명, 예산 2,1780억 원을 통과시켰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리며 서민의 다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서민의 눈높이에서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일하는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 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3월 15일 대표발의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행안위에서 의결되고 지난
[시사매거진] 수원 영통에 위치한 ‘디지털엠파이어II’ 430여 개 벤처 및 일반기업들이 집약적으로 구성된 지식기반산업센터로서 입주사와 지역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연결,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는‘디지털엠파이어II 협의회’(회장 김주형)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 구조를 세우고 적극적 경영 지원과 다양한 복리증진 방향을 모색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선도하며‘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지원자 역할로 모범성을 보여주고 있는 협의회 김주형 회장을 만나보았다.리더십과 팔로우십이 통한 안정된 기업환경지방경제화시대를 맞아
[시사매거진274호] 다섯 개의 마을금고가 1,300개의 금고보유 지금의 서민금융으로 자리 잡아 소외된 계층과 자영업자들 농‧어촌 고객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도와온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건실한 금융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자산 200조 달성을 이루는 성과를 내며 금융기업으로서의 투명함과 공정함으로 정직과 신뢰를 신념으로 삼아온 새마을금고 중앙회 박차훈 회장의 숨은 노고와 경영철학을 시사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다. 새마을금고 소개새마을금고는 1963 경남 향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태동하여 1982년 새마을금고법 제정에 의해 설립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