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조선 및 재생에너지 관련 2개 기업이 새만금에 205억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력과 함께 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019년 1월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테크윈 및 ㈜테크윈에너지와 각각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생산공장과 수상태양광 부유체 생산공장을 새만금산업단지에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임우순 농어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사회정책 의제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유치에 나섰다.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올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범사업의 노인분야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정부 20대 국정전략 중 하나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큰 축인 커뮤니티 케어는 자택이나 그룹홈 등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장난감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이 2019년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저소득층 아동이 성장·발달에 적합한 단계별 장난감을 이용하고,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전주시 장난감 도서관은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전주시드림스타트 완산센터에 마련된 장난감도서관에는 현재 총 262종 521점의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휴일은 휴관)이며, 만5세 이하 영유아 중 전주시 거주 법적보호대상 및 장애아동, 다자녀 가정이면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지역으로 희망을 안고 이주하는 귀농·귀촌 세대의 영농생활 적응을 돕고, 익산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2019년도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초적인 영농교육을 중심으로 원예, 축산, 농업경영 및 법률, 농산물 가공, 농기계 이론 및 현장 실습, 관내·외 선도농가 벤치마킹 등 실질적인 농업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익산병원 장례식장은 2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독거어르신과 결연하여 매년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6세대를 직접 방문해 떡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전갑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관심 갖고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익산병원 장례식장도 같은 날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주요 버스승강장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쉼터로 만든다.시는 올 상반기 중 국비 1억2000만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버스 이용객이 많고 차량정체 및 통행량이 많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대로변 유개승강장 8개소의 구조를 변경하고 승강장 내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승강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환경부 시범사업인 ‘2019년도 승강장 주변 미세먼지 쉼터 조성’ 사업에 선정돼
[시사매거진/전북=강정옥 기자] 부안군 변산면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변산면 맞춤형복지팀의 방문간호사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건강문제를 심층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개인별 건강 맞춤형 상담, 혈압·혈당 체크, 병원·보건소 연계, 치매상담 등을 통해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와 보건이 함께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진
[시사매거진/전북=강정옥 기자] 부안군은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018년 전북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평가는 매년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 등을 평가한다.평가결과 부안군은 일반행정 분야, 규제개혁분야, 보건․복지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부안군은 지난해 월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평가항목을 상시 점검했으며 정성평가
[시사매거진/전북=노동식 기자] 2019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9월 27일~29일에 열린다.29일 완주군은 제5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2019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추진위원회는 축제 발전을 위한 전문가 및 중간지원조직, 청년, 예술가 등 축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업체 대표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5대 추진위원장으로는 이명기 위원장이 재선출됐다.또한, 추진위원회는 와일드푸드축제가 5년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와일드한 콘셉트로 자리매
[시사매거진/전북=강정옥 기자] 설 명절 연휴에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이 많아질 것에 대비하여 지난 28일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이 군산시 거점소독초소 등의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승복 부시장은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AI 및 구제역을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항상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꼼꼼히 소독을 실시해주기기 바란다
[시사매거진/전북=강정옥 기자] 군산시가 5대 전략, 17대 추진과제, 39개 실행과제를 통해 총 1만 7천여 개의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선7기 4개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5대 전략은 청년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청년 일자리, 산업재편에 대비한 미래 ▲신산업 일자리, 자립경제 역량강화를 통한 ▲시민밀착 일자리, 내실 있는 창업기업 지원을 통합 ▲창업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등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다.청년일자리 전략을 통해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조례로 고용활성화 기반마련과 청년센터 조성, 청년수당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 김종회 위원장은 정부의 새만금 국제공항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산업생태계 구축 예타 면제를 환영했지만 쌍수를 들 정도는 아니라고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 [논평]‘새만금 국제공항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산업생태계 구축’예타 면제 환영.그렇지만 쌍수를 들 정도는 아니다!새만금국제공항과 전북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산업생태계 구축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을 환영한다.그동안 민주평화당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 새만금공항의 개항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예비타당성 면제와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바른미래당전북도당은 오늘 정부가 발표한 새만금국제공항과 군산지역 상용차 혁신성장 구축 발표와 관련하여 환영과 동시에 조기 예산 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못 밖았다. 성명서 전문정부가 오늘 새만금국제공항(8천억원) 조성사업과 상용차 혁신성장과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2천억원)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는 인구가 적고 낙후된 전북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었는데, 국가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예타 면제를 단행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은 기획재정부의 새만금국제공항과 군산 상용차 혁신성장 구축 사업 예타면제를 발표하자 환영하는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새만금 국제공항, 상용차 혁신성장 구축 예타면제를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환영한다.이번 정부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력의 저하 속에 수도권과의 격차가 심화되고, 지역발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과 관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특히, 50년의 숙원인 전북의 하늘길이 열리고,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군산GM공장의 철수로 공황에 빠진 군산지역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 생태계 구축지역으로 발표로 전북경제의 획기적 체질강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 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한 마움을 전했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 자 회 견 문 존경하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중소기업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함평 학교농공단지의 ㈜와이제이씨를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인 30여 명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참석 중소기업인은 유망 중소기업 지정업체, 강소기업, 2018년 포상기업 대표 등이다.간담회에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전라남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 등을 이유로 생계위협을 받을 때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하고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적 공제사업이다. 전북도 내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지난해 기준 32,627명으로 전체 소상공인의 22%로 전국 가입률 평균 27.3%에도 못 미치는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는 결국 지역 경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인 되는 만큼 도는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임실군이 돈 버는 농업, 희망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시행하는 농림사업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 전 읍면에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한 업무안내서는 임실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군민들이 알기 쉽도록 제작했다. 먼저 농업농촌분야는 청년후계농 육성, 고령영세농 지원, 친환경 농업경쟁력 제고, 고품질 원예특작 작물육성,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농촌자원 복합자원화 사업 등 농업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복지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축산낙농은 지역특성에 맞는 축종별 사육기반 조성, 한우 고급육 생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정읍시가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 R&D 기반과 연계한 동물의약품 특화 R&BD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내 유일의 동물의약품 산업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지난 28일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정읍 3대 국책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 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동물의약품 사업의 필요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도는 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젖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의심 신고돼 간이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육 젖소 120두 중 20두에서 침흘림, 수포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되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킷트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및 살처분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했다. 전북도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예정 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우제류 농가에서는 반드시 구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