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0년을 맞이한 진도초등학교(이하 진도초)는 명실 공히 진도 초등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백년의 터, 천년의 꿈’으로 상징되는 유서 깊은 지성의 산실이다. 2013년 2월 103회, 총 1만 8,4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대한민국의 각계각층에서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진도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역
이제는 지방경제시대다. 전국 지자체들은 저마다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제발전은 어느 일정 분야의 두드러진 성장만으론 힘든 일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요소가 적절히 조화로운 성장 및 발전을 이룰 때 그 도시는 매우 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과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에
UR라운드 등으로 어려워진 농어촌 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면학시설과 제반 학업편의를 제공하여 장차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의 훌륭한 향토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건립된 경북학숙은 전국 학숙 중 최초로 영어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소통을 꾀하며 편리한
진도군은 강강술래와 진도씻김굿 등 많은 국가·도 지정 무형문화재의 본고장이다. 신영희, 박병천 등 국악 명인을 배출한 고장으로 국립남도국악원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설립된 진도국악고등학교(이하 국악고)는 2008년 예술계열 국악 특수목적과를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동시에 2008년 국악수업과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는
역사학자 토인비에 따르면 인류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사람은 극소수의 창의력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각 문명권의 흥망성쇠 요인도 그 사회에 창조적 소수가 존재하느냐에 달려있으며, 창조적 소수가 존재하지 않는 조직은 결국 살아지고 만다는 것이다. 때문에 글로벌 시대의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이제 ‘근면한 다수’가 아닌 &lsqu
국립경상대학교가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산림청이 지원하는‘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종갑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에 선정됐다. 이 센터는 산림청에서 권역별로 1곳씩 선정·운영하고 있는데 2013년도에는 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상대학교가, 호남지역에서는 전북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영남지역 유일 수목진단센터 개소10명 이상의 연구진과
나노신소재공학은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사업인 나노기술을 개발한다. 일반화학, 일반물리, 수학 등의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초미세한 나노미터(mm) 굵기의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나노입자 등의 소재를 제조하고 분석, 응용함으로써 기존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문이다. 전주대학교(총장 고건) 나노신소재공학과는 2005
서울대학교 생물물리 및 화학생물학과는 자연과학에 기반을 둔 물리학 및 화학 융합을 통해 생명 현상의 원리적 이해를 추구하는 신 융합 학문을 개척하고, 미래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09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 육성사업인 WCU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대학교 세포다이나믹스 연구사업단(김성근 단장/이하 사업단)이 출범했다.세
자연 재해는 물론 각종 사고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그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소방방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가의 안전망 구축이라는 차원에서 소방방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소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지적은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소방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첨단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교육을 받고자 해
최근 국제적 화두인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석유고갈에 대비한 에너지자원 확보, 지구환경보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녹색성장이 세계적인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자리한 것이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환경기술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박대원 원장/이하 에너지환경대학원)은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기
염증(Inflammation)반응은 우리 몸의 조직이 손상당했을 때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복구하기 위한 방어 장치의 하나이다. 염증반응의 기능은 손상을 입힌 원인을 우리 몸에서 제거하는 것, 우리 몸에서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면 손상이 널리 퍼져 나가지 않도록 좁은 부위에 국한시키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 그리고 손상된 부위를 복구하고 회복시키는 것이다.
20세기 중반에 발명된 반도체의 전자 집적회로 소자기술로 시작된 전자공학은 수십 나노미터급 이하의 미세 공정 기술과 수 기가급 고속 동작 속도 수준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의 슈퍼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기술로 이어지면서 전자공학의 전성기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중앙처리소자(CPU) 소자의 성능은 고속 및 고집적화
최근 기계기술은 과거 기계공학의 전통적인 역학(유체역학, 재료역학, 열역학 등) 과목에 더하여 생산공학(Manufacturing Engineering), 제어공학, 통합 CAD/CAM/CAI, QC/QA, 의료공학 등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모든 제조업의 필수적인 분야이다. 또한, 최근 거론되는 융합기술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분야로, 남초현상이
1968년 인터넷의 기원인 아르파네트(ARPANET)가 미 국방성의 지원으로 개발된 지 불과 45년 만에 전 세계 모든 컴퓨터와 통신장비를 연결하는 현대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통신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는 현재 해외와 인터넷 망 연결을 위한 해저 케이블을 9개 보유하고 있으며, 총 용량은 약 25Tbps(1초에 A4용지 약 31억 장 전송)에 이르고
어린이들은 미래세대의 주역임과 동시에 사회와 국가의 희망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형성이 절실히 요구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어린이집 폭행사고, 통학 버스 안전사고 등의 문제는 큰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에 전국적으로 CCTV 설치 의무화 조항 추진 등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이 공동발의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 사설 어린이집과는 달리 상업적인 목적보다는 원생의 인성 교육과 자연(自然) 그 자체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밖으로 나가자 어린이 집’의 소성영 원장을 만나 공동육아 협동조합 제도의 특성과 운영사항 등을 심층적으로 들어보았다.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천성초등학교(진옥년 교장/이하 천성초)는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올해 융합인재교육(STEAM)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진로교육 기반의 틀을 마련해 사랑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학교, 꿈을 키우는 교육으로 거듭나고 있다.
모든 언어에는 역사가 있다. 영어도 뿌리 깊은 역사를 가졌다. 뮤엠(mu:m)은 영어 교육의 근본을 바로잡고자 알파벳의 기원인 그리스 알파벳에서 이름을 빌렸다. ‘mu:’는 알파벳의 기원인 그리스 알파벳의 12번째 철자이며 지금까지 태양계에서 밝혀진 12개의 행성을 의미한다. 뿌리가 튼실한 영어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싶다는 소망으로 mu:m이 설립되었다.
싸이의‘강남스타일’이 세계를 강타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한류열풍의 정점을 보는 느낌이다. 드라마로부터 시작되었다가 한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한류열풍은 K-POP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점령하며 세계만방으로 뻗어가는 중이다. 당초 이러한 한류열풍을 일시적인 문화현상으로 봤던 비평가들조차 안정권에 접어든 하나의 영역으로 구축되었
거대한 우주의 신비만큼 인간이 만들어가는 세계는 실로 놀랍다. 세상을 발전시켜온 인간의 가능성의 비밀은 뇌에 숨어있다. 무한한 창조력을 가진 뇌의 신비를 밝히고자하는 뇌과학 연구는 인간의 정체성의 규명은 물론 생명의 비밀을 밝히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 고도의 지적인 인지활동을 총괄하는 소우주라 불리는 복잡한 조직체인 뇌. 그 무한한 세계의 문을 본격 적으로
"나무야 숲이 되어 놀자!" 인위적이고 규격화된 교육보다 자연과 함꼐 하면서 자신의 개성과 특성을 알아가는 교육, 자연 속에서 자유를 느끼게 하는 곳, 제 멋대로의 자유가 아닌 자연과 함께 나무가 되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 각자의 모습대로 각자의 크기대로 어우러지고 도와주면서 작은 나무들이 커다란 숲이 되어가는 곳, 바로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