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열풍이 불어 닥친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금융상품이 줄지어 나오고 있지만,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쁘다’고 판단하기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좋은 금융상품을 선택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쉽고 명확한 답은 전문지식을 가진 금융전문가를 찾는 것이다. 국내 대표적인 금융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고객들의 성공적인 재무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용준 재무상담사는 고객의 안정적인 미래와 재무적인 성장을 위해 맞춤형 재무설계로 고객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인지 모를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자연 재해와 같은 천재지변이나 교통사고, 화재 등의 과실에 의한 사고들에 대하여 경제적 도움을 대비할 목적으로 생겨난 것이 보험이며, 또 그것을 개개인에 맞게 설계하여 주는 것이 재무 설계사이다. 외국계 보험회사인 메트라이프 생명에서 고객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며, 그들과 오랜 시간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하는 임영선 매니저. 그녀는 오늘도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고객들 곁으로 한층 더 다가가고 있다.
금융상품이 다양해지고 투자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의 금융환경은 은행의 예·적금을 중심으로 자금을 운용하던 과거의 금융환경과는 다르게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물가를 따라잡기는 버거운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 거기에 통계적으로 15년 후에는 우리나라의 화폐가치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이해피아이(주)의 윤기림 재무설계사는 자금의 용도와 필요시기에 따라 운용하는 방법을 달리해야만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고, 좀 더 수월하게 목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재테크와 함께 관심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자산관리는 기업차원에서 개인영역으로까지 확대되어가고 있다. 자산관리는 돈 자체보다는 훨씬 더 광범위한 항목들을 포함하여 재무계획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으로 제 2의 인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가운데 가장 기본이자 꼭 필요한 요소이다. 때문에 자신의 재무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대로 된 전문가를 찾는 일은 안정되고 계획적인 미래설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금리와 심각한 고령화, 고물가 시대를 지혜롭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효과적인 재무설계를 통한 위험보장과 자산관리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재테크와 재무설계를 혼돈하고 있다. 재테크가 여유자금의 재산증식행위로 정의된다면, 재무설계는 돈 자체보다는 훨씬 더 광범위한 항목들을 포함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재무설계는 일시적인 재테크가 아닌 인생전반에 걸쳐 한정된 소득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필요시기 맞게 자금을 확보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물가급등으로 인해 41개월 만에 실질금리 ‘제로’시대에 진입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를 육박하고 있지만,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 금리는 연 5.0%에 머무르고, 여기에 이자소득세(세율 15.4%)까지 감안한다면 은행에 돈을 맡겨 놓는 것은 앉아서 손해를 보게 되는 셈이다. 이렇게 금리가 낮아지면서 투자에 대한 Needs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불안감 역시 커진 것도 사실이다. ING생명의 김승규 재무설계사는 뛰어난 자산관리사에게 가장 효율적인 플랜을 받는 것은 금융환경이 불안 할 때 가장 안전한 투자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이야기 한다.
금융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심심치 않게 불고 있다. 이미 시행된 생·손보 간의 교차판매와 함께 앞으로 시행될 자본 시장통합법 등으로 금융시장의 빅뱅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금융권에서는 대형화와 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리먼브러더스 사태까지 더해 금융시장의 변화에 각종 금융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은 무엇보다 어떤 금융사가 파생상품과 펀드산업분야에서 먼저 경쟁력을 확보하는가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과 증권, 선물, 자산운용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때다.
지난 2000년 사법시험 합격자 1,000명 시대가 열리면서 매년 700~800명의 새로운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다. 이렇게 변호사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송무 업무만 담당하던 변호사들은 점차 설자리를 잃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법조 1번지인 서초동에 위치한 태양합동법률사무소는 특화된 전문성을 강조한 부동산개발사업,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의 법률자문과 M&A, 조세 등의 전문영역을 구축하며 ‘부띠크 로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고유한 생활양식에 따른 여러 가지 일용품 또는 장식품으로 수공예가 발전되어 왔다. 하지만 70년대 플라스틱 공산품이 등장하면서 생활의 편리를 위해 수공예는 쇠락의 길을 걸어 왔지만, 최근 (사)한국수공예기능인협회(한국문화센터)는 수공예품의 고급스러운 장식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며, 전문 인력 양성 및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각종 신문, 잡지, TV, 라디오, 인터넷 등 수많은 매체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끊임없이 쏟아 내고 있지만 문제는 엄청난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여 자기화하고, 유용한 정보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객관적인 선별기준을 어떻게 적용하느냐라는 문제는 남아있다.
대형 사회기반시설물 안전성 및 사용성 확보와 이상상태 감시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은 국내 성수대교 낙교사고와 미국 세계무역센터의 붕괴참사 등으로 여실히 드러났다. 현재 서해대교나 영종대교 등의 교량이나 중요한 빌딩의 경우 이러한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이상상태 감시시스템이 운용되고 있으나, 이를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구조물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최근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개발되고 있는 스마트 구조기술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이를 위한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인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삼성 경제연구소가 선정한 한국의 10대 상품중 유일하게 포함된 농산물이다. 우리나라는 오랜 재배 역사와 뛰어난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인삼 종주국으로 1970년대 중반까지 세계최대의 인삼생산 및 수출국이었다. 그러나 중국이 전 세계 인삼생산량의 59%에 해당하는 5만 9천톤을 생산하며 북미의 화기삼과 함께 홍콩을 비롯한 세계 인삼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3월 타결된 한미FTA협상으로 인해 인삼의 관세가 철폐됨으로써 우리나라 인삼이 다시 한 번 ‘인삼종주국’으로 위상을 떨칠 기회가 왔다.
세계 3대 반도체 생산국인 우리나라는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생산능력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수준이지만, 관련업체에서 요구하는 아날로그 회로설계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더욱이 대학의 학부에서 교육하는 과정만으로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수준의 능력을 갖추기가 어려워 졸업생들의 취업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