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손흥민(토트넘)이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으면서 페루 평가전 출전이 불투명 해졌다.13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이 지난달 29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마치고 귀국한 뒤 가벼운 스포츠 탈장 증세로 수술받았다"라고 밝혔다.이어 "수술을 받은 지 2주 정도 돼 회복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관계자는 "6월 A매치 2연전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 감독의 판단이 필요하지만 손흥민은 경기 출전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다. 전날부터 회복에 주력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시사매거진]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이 SNS를 통해 인종차별적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선수협은 13일 “울산의 일부 선수들이 행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따.그러면서 “피해 당사자와 관계자, 축구 팬 여러분에게도 거듭 사과한다”고 전했다.이어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선수협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행해진 일부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향후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협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시사매거진]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울산 구단은 12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단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피해 당사자와 관계자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간 내에 사태 파악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속 인원 전원 대상 교육 등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선수들은 SNS에서 동남아시아 선수를 인종차별하는 대화를 나눴다. 이규성이 제주전에서 맹활약한 이명재에게 "동남아 쿼터 든든하다"고 글을 올린 것. 또 정승현이 "기가 막히네"라고 하자,
그룹 더뉴식스(TNX)가 '음악중심'을 시원하게 물들였다.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오늘(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미니 3집 'BOYHOOD'의 타이틀곡 'Kick It 4 Now' 무대를 꾸몄다.이날 더뉴식스는 에메랄드빛 점프 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 청량한 감성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무대로 팬들을 압도하는가 하면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강렬한 바다 세트장에서 더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지난 8일(목) 과천 소재 본사에서 마사회 소속 유도단 초청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도단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격려 차원에서 시행됐다. 특히 유도단 에이스 이하림 선수는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년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60kg체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수준 높은 대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포함해 유도단 김재범 감독, 이동석 코치, 한주
[시사매거진] 김은중호가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9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이탈리아와 4강전에서 1-2로 패했다. 대표팀은 이영준(김천)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형을 가동했다. 2선에 배준호(대전), 이승원,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이 배치됐고 중원에 강상윤(전북), 박현빈(인천)이 선발로 나왔다. 수비는 조영광(서울), 최석현(단국대), 김지수(성남), 최예훈(부산)이 늘어섰고, 선발 골키퍼는
장익제가 8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 13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정찬민이 8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 9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제3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가 6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춘천 공공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대한사격연명이 공동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춘천시, 강원도사격연맹이 후원한다. 남녀 공기소총, 공기권총 종목으로 나눠 진행하며, 시니어·주니어 부문 약 300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봉오동에서 독립전쟁 첫 승리의 총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사격대회는 독립전쟁 최초의 승전인 봉오동전투 103주년을 기념하고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범도
[시사매거진] 수원FC 미드필더 박주호(36)가 은퇴 경기를 펼쳤다.박주호는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1-3으로 패배했다.경기 전 박주호의 은퇴 행사가 열렸다.이재준 수원FC 구단주와 수원 서포터스가 감사패를, 울산 선수단이 기념 액자를 박주호에게 전달했다. 또 세 자녀와 아내가 꽃다발을 건넸다.앞서 박주호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16년간의 프로축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은퇴를 발표했었다.그는 “가족, 회사와 많은 대화를 하며 신중히
[시사매거진300호]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프로 대회인 굽네 ROAD FC 064, 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 굽네 ROAD FC 064에는 글로벌 8강 토너먼트가 개최, 로드FC 밴텀급, 라이트급 챔피언들을 비롯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런 가운데 개그맨 윤형빈의 9년 만의 격투기 복귀전 완승에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까지 최근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자료_ROAD FC]억대의 상금이 걸린 로드FC 글로벌 라이트급 토너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사령탑 김상식 감독과 양희종 선수가 ‘정관장 프로농구 통합우승 기념 프로모션’의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김상식 감독과 양희종 선수는 지난 1일 안양에 위치한 정관장 중앙로점에 등장해 정관장 제품을 홍보하며 고객들과 호흡했다. 정관장 매장 직원과 함께 고객에게 홍삼제품을 설명하는가 하면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5월 7일에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KGC인삼공사는 SK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0-97로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을
파죽의 연승을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삼성전 승리를 향해 달린다.광주는 오는 7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그야말로 최상의 흐름이다. 지난 라운드 ‘난적’ 포항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상대의 자책골과 함께 두현석, 엄지성, 안영규의 득점에 힘입어 4-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FA컵 포함 4경기 무패에 3연승. 여기에 2라운드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등 광주의 뜨거운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는 자신감은 물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만큼 홈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4일(현지시각)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의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에서 총상금 27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 신설 대회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호스트를 맡아 주관했으며 세계 10위권 선수 중 7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다.파리바게뜨는 현지 마
프로축구 광주FC가 2라운드 연속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4-2 대승을 거둔 광주를 베스트팀에, 득점을 기록한 두현석과 엄지성, 안영규를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며 4-2 승리를 거뒀다. FA컵 포함 4경기 연속 무패, 그리고 ‘숙적’ 포항을 제물로 3연승을 기록한 광주는 순위권 경쟁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풀백 두현석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인천유나이티드 김보섭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보섭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김보섭 후반 3분 음포쿠가 찔러준 스루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2분 김보섭은 음포쿠가 아크 정면에서 보낸 패스를 이번에는 왼발로 밀어 넣으며 멀티 골을 만들었다.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3일(토)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푸른 파도가 잠시 잠잠해졌을 뿐이다. 울산현대가 천적 수원FC를 상대로 다시 거센 파도를 몰아친다.울산은 6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현재 16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2승 2무 2패 승점 3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총 32골, 경기당 2골로 K리그1 12팀 중에 가장 많은 골을 넣었고, 18실점으로 최소 실점 3위에 올라 있다.쾌속 질주하던 울산은 지난 3일 전북현대와 '110번째 현대가더비'에서 점유율 56대44, 전체 슈팅 10대10, 유효 슈팅을
인천(10위, 승점 18)은 직전 16라운드에서 대전을 꺾고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고리를 끊어냈다.이날 경기에서 김보섭은 시즌 첫 골이자 멀티 골을 터뜨렸고, 음포쿠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인천이 올 시즌 한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2라운드 이후 처음인데, 공교롭게도 두 경기 상대 모두 대전이었다.올 시즌 인천은 제르소, 신진호 등 리그 정상급 선수들을 폭풍 영입하며 다크호스로 지목됐지만, 개막 후 중하위권을 맴돌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인천은 15라운드까지 14골을 기록해 경기당 1골에 미치
지난해 안영규는 광주에서 주장을 맡아 K리그2 우승과 함께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수상, MVP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올해 광주가 K리그1으로 무대를 옮긴 뒤에도 안영규의 활약은 계속된다. 안영규는 광주에서 2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찼고,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티모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수비를 이끌고 있다.중앙 수비수 안영규는 득점과 거리가 먼 포지션이지만, 올 시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안영규는 직전 16라운드 포항전에서도 골 맛을 보며 광주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올 시즌 광주는
배우 이도현 효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들썩였다.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인 배우 이도현이 4일 1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찾았다. 이도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의 화제작인 더 글로리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현재 절찬리 방영 중인 드라마 나쁜엄마에서도 열연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도현은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이를 계기로 지난 홈경기 대전월드컵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