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3일(목)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하여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에게 도지사 공약으로 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NS소통관 운영 방식에 대해 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조 부위원장은 “SNS소통관 선발방식 및 운영에 있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SNS소통관은 현재 각 부서별 한명씩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월 24일(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건설본부에게 도로포장 유지관리 수요 대비 예산이 과소 편성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김동희 의원은 “주행 중 포트홀을 밟게 되면 타이어와 자동차 휠이 파손될 수 있고, 충격을 흡수하는 현가장치나 방향을 조작하는 조향장치에도 손상을 입힌다. 특히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에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포트홀의 위험성을 강조했다.이어 “도로포장유지관리시스템 용역 결과 2024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금)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기존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조례」는 착한기업에 대한 정의가 부재하여, 착한기업 선정의 방향성과 가치를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개선할 기회를 만들졌다는 평가다.김규창 의원은 조례에서 규정한 착한기업의 정의는 “지역경제 기여, 사회공헌, 친환경경영, 소비자보호, 윤리적 조직문화등”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기업발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은 24일 건설본부에 대한 예산안 심의에서 안전관리 예산에 대한 증액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오석규 의원은 “안전진단에서 문제가 발생한 교량에 대한 보수를 지체하면 도민은 불안해서 살 수 없다”라며 “도민 안전과 관련한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또한 “도로포장 유지관리에 소홀하면 포트홀 발생 등의 문제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소송 등에 행정력 낭비가 생길 수 있다”라며 “예산 증액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도로와 관련한 사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24일(금)에 열린 ‘2023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환승센터 건립 사업 및 안산 선부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지원 사업 등의 사업추진 지연 문제를 꼬집었다.먼저, 오준환 의원은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과 양주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이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점을 들며 각 사업별 재정 부담률을 묻자, 집행부는 “환승센터는 국비 30%, 도비 20%, 시⋅군이 50%를 부담하고 있고, 환승주차장
[시사매거진]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24일 "진보적 정권교체의 기틀을 기필코 마련하기 위해 '개혁연합신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용혜인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내년 총선계획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식 주판놀음'을 끝내고 대전환을 향한 개혁정치 제3지대를 채워내겠다"고 말했다.또" 대한민국 위기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한민국 정치 때문이고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이 거대한 위기 앞에 너무나도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현 시점 민주진보진영의 과제는 분명하다. 하루라도 빨리 윤
[시사매거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탄핵이라는 제도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호신용 무기가 될 수도 있고 국민을 상처 입히는 망나이 칼이 될 수도 있다"고 더불어민주당에 경고 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당 의원들이 자당 의원들에 대한 부패혐의에 대해 기소와 수사를 검찰의 탄압이라고 규정하며 탄핵으로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회의 이름에 스스로 먹칠하는 사법 방해"라고 비판했다.이어 "대통령 탄핵 발의를 해놔야 반연대가 명확히 쳐진다는 말에서는 국가의 혼란은 안중에도 없이
[시사매거진] 가수 임영웅이 서울에 이어 대구를 하늘빛으로 물들인다.24일부터 오는 25일, 26일까지 EXCO 동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이 열린다.임영웅의 6회 차 서울 콘서트는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감탄 속 마무리됐고, 현재까지도 호평 가득한 공연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그 열기와 환호를 이어간다.대구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신곡 ‘Do or Die’부터 ‘모래 알갱이’ 등 여전히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곡으로
[시사매거진] 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전청조(27) 씨가 피해자에게 쓴 옥중편지가 공개됐다.23일 MBN 프레스룸은 전 씨가 자신의 가족을 통해 피해자 2명에게 보낸 편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이 편지는 전씨가 이달 초 송파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을 당시 보낸 것이다. 편지에는 “많이 미안하고 많이 사랑한다” “거짓은 있었지만 둘을 대했던 마음은 정말로 진심이었다” “기회가 되거든 (구치소로) 꼭 보러 와달라”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전 씨와 지인 사이였던 피해자들은 총 1억1000만 원의 투자 피해를 본 것으
[시사매거진] 국민의힘은 북한의 정찰위성발사체 발사 강행에 따른 9.19남북군사합의 1조 3항 효력 정지 결정에 정당성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의 국론 분열시키는 안보 자해행위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김기현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위반을 반복한다면 그 합의서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며 "9.19군사합의 채택 당시에도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해 기울어진 합의라는 문제가 있었던 그 합의서를 신줏단지 받들듯 애지중지하면서 우리만 지켜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그런데 "수명이 다한 편향적
[시사매거진] 국회 국방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신원식 국방부장관은 현안 보고에서 "우리 군의 감시정찰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북한은 군사 정찰위성 통해 우리에 대한 감시 정찰 노력을 강화하고 있기에 때문에 9.19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조치이고 북한 도발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군은 공중감시 정찰 활동을 복원해 대한민국을 굳건히 더욱 지킬 것이며 만일 북한의 효력정치를 빌미로 도발을 강행한다면 즉각 강력히
[시사매거진]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대한의사협회도 국민의 고통과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지역 필수의료 살리기에 함께 머리를 맞대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1차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10명 중 8명이 지역필수의료 육성을 위해 의사 수 확대에 찬성한다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 의대 입학 정원을 늘려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의사를 배출하기까지 약 10년인 걸린다는 점에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으며
[시사매거진] 새벽 시간 도로에 앉아 있던 보행자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전 1시 22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던 중 4차로에 앉아 있던 30대 남성 A 씨를 치었다.이어 4차로를 달리던 화물차도 A 씨를 치는 2차 사고를 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진술에서 택시 기사와 화물차 운전자는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운전자를 모두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유치원 교사들이 영·유아 보육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유보통합'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다.지난 22일 전교조 광주지부는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어떤 기준으로 통합할지, 교원 자격증이 없는 보육교사의 교사 자격 취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없이 교육부가 졸속으로 유보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내년도 예산이 대폭 감액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추진된다면 영유아 보육은 물론 유·초·중등교육 모두 열악해질 것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현재 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시사매거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9.19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최소한의 방어태세를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다.신원식 장관은 23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상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에 중대한 도발"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특히 "우리 군의 감시정찰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북한은 군사 정찰위성 통해 우리에 대한 감시 정찰 노력을 강화하고 있기에 때문에 9.19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국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임대주택에서 50대 남성이 홀로 숨진 뒤 약 10일 만에 발견됐다.2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 안에 숨져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남성은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약 10일 전 간경화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기초생활수급자로 LH 임대주택에 살고 있었지만, 고령이 아닌데다 중증질환자로 등록되지 않아 구청 등의 별도 관리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고독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시사매거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가 불법 촬영 혐의를 재차 부인한 가운데 입장문에서 피해 여성의 신상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황의조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의 입장문에 따르면 과거 연인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황의조 측은 상대 여성도 촬영 사실을 인지 후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황의조 측은 "해당 촬영물은 연인 사이였던 여성과 같이 봤다. 교제 중간 합의 하에 영상을 모두 삭제했지만 이후 1년 이상 더 교제를 이어가며 추가로 촬영했다"며 "해당 여성 측은 명시적 합의가 없어 불법
[시사매거진] 넥센타이어가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제품개발 및 기술력, 소집단 및 제안활동 등 12개 항목에 대해 최적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올해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심사항목 중 품질시스템, 정보관리, SQC/SPC(
[시사매거진] '꽈추형'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씨가 과거 동료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행 및 강제추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2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홍씨가 과거에 근무한 모 병원 소속 간호사 A씨는 “홍씨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괴롭힘은 6개월 동안 이뤄져 이 때문에 일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는 2021년 10월쯤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내용에 따르면 홍씨가 지속해서 여러 명의 간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수술도구를 던
[시사매거진] 23일 올가을 첫 초미세(PM2.5)·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새벽부터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청·호남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이겠다.오후에는 영남과 제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국내에 들어온 미세먼지가 기류를 따라 남동진하면서 확산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인천 강화·동남부·서부·영종영흥권역, 경기 중부권, 충남 서부권역에 초미세·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날까지는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