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4차산업 전문가 이종식 박사가 서울 송파병 선거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박사는 “깊은 고심 끝에 자신의 뜻을 유권자에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받기로 했다”며 제 21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고 공보물을 제작하는 등 젊은 유권자에게 다가가 송파구를 4차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그동안 이종식 박사는 제 21대 총선을 위해 지난달 서울 송파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지역구에서 유권자들을 만나왔지만 지난달 27일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단수 공천됨으로서 공당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강남(을)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새로 낙점된 박진 후보가 일부 구민 대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어떠한 경우라도 강남구만은 경선을 통한 당내민주화를 실현한다”고 약속했다.박진 후보는 26일 오후 강남구 세곡동 소재 박진의원의 캠프를 방문한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주영길 강남사랑회장, 강태운 강남구의정회장 및 김철환 江南區民의賞 대표를 만나 이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공감견해 표명 후 문서에 서명한 것이다.이 자리에서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은 “1995년 지방자치가 시행된 이래 강남구에는 주민의 의사와 아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정원석 前 자유한국당 강남(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상근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정 대변인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공개오디션 영입인재 1호로 서울특별시 최연소 지역책임자로 강남(을)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지난달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최홍 前 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사실상 강남을 당협위원장으로서 활동을 마감한 바 있다.정 대변인은 강남을 선거구에서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되어 공천 기회를 얻지 못했음에도 페이스북을 통하여 ‘선당후사’를 강조하면서 최홍 前 후보의 지지를 호
강현섭 기자 : 안녕하십니까? 조 후보님! 반갑습니다.조억동 후보 :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시민들의 경제활동도 어려운 가운데 이곳까지 직접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 6일, 단수공천 확정 경기도 광주 갑에 조억동 후보, 광주 을에 이종구 후보 공천강현섭 기자 : 아닙니다. 후보님께서 바쁘신 가운데 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 후보님은 언제 공천이 확정되었습니까?조억동 후보 : 예..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보도가 되긴 하였지만 지난 3월 6일 경기 광주시
[시사매거진=강현섭기자] 정원석 前 미래통합당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3월 6일(월)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21대 총선에서 강남을 최홍 후보를 지지할 것을 공식 선언하였다.정원석 前당협위원장은 지지선언과 함께, "미래통합당 강남을 최홍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선대위원장직을 맡는다" 며 "강남을 지역 당원 및 기존 예비후보들에게 문제 제기 대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강남(을)과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특히 그는 "강남(을) 지역에는 역량 있는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키워드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며 얻은 지식들은 축적되고 후세에 전달되며 학문을 형성하게 된다. 지금 당연하게 여기는 하찮은지식이나 이론들도 진선미(眞善美)를 추구하는 인간본성에 따라 학문(學文)으로 축적되며 학문은 인간(人間)과 자연(自然)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 인문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자연과학 및 공학 등으로 분류되어 학문체계를 형성하게 된다.21세기 들어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그동안 구획되고 구분되어 왔던 학문의 영역이 모호한 분야를 넘나들며 섞이는 경향이 있어왔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거침없는 공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자유보수 우파의 우세가 점쳐지던 강남, 송파권역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공천에 대하여 해당지역의 경선주자들과 유권자들이 냉담한 반응과 함께 납득할 수 있는 국민경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결집되고 있다.최근 4.15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의 전격 합당으로 우파세력들이 응집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메시지를 통하여 “거대야권 정당을 중심으로 한 뭉쳐야 한다”는 권고가 있는 시점에서 감지된 파열음들 이어서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미래통합당 송파구병 예비후보인 이종식 전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박사가 미래한국당 공천심사위원회의 2020년 2월 27일 공천심사결과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며 오늘 오후 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재심청구 의사를 밝혔다.이 후보는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하면서 "지금까지 수도권의 미래통합당의 험지 중에 험지인 송파구병 지역구에 5년 가까이 혼신의 힘의 다여 지역 구석 구석을 다져왔다"며 자신이 "송파병 지역의 미래통합당에 유권자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민심을 끌어 올려 놓았다"고 강조했다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2월 24일 밤 광화문 광장의 수 많은 지지자들의 기도와 호소에도 불구하고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판사는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전광훈 목사의 혐의는 광화문 이승만광장의 수많은 대중 앞에서 특정정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는 ‘선거법 위반혐의’다.그러나 김동현 판사가 실질심사에서 발부한 영장의 구속사유를 보면 보편적 상식을 가진 국민이 이해할 수 없는 괴변을 열거하고 있다.형사소송법상 인신구속의 사유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야 한다. 전 목사의 경우는 그의
[시사매거진=강현섭기자] 지난 1월 "미래세대에 핵심 방점을 두겠다.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출범했던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의 호언장담과는 완전히 대치되는 흐름속에 미래통합당의 공천방향은 올드보이들의 입맛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양상이다.즉 보수의 근본을 바꿔내고 보수진영 내 여러 세대의 다리역할을 수행할만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공천은 보이지 않고 "선거 막판에 영입한 베이비부머 입맛에 맞는 유형의 인재만을 전진 배치하고 있으며 미래통합당에 미래세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구닥다리 세대의 교체'를 원하는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미래통합당이 4.15총선 수도권 공천방침을 밝히고 서울과 인천지역의 현역의원인 이은재, 이혜훈, 윤상현 의원을 컷오프한 가운데 강남, 서초, 송파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자들의 공천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미래통합당은 강남3구 중 유일하게 전략공천이 없는 지역인 송파구의 경우, 제 20대 총선에선 제 1당과 제 2당 전 지역이 3~5% 범위의 격차로 당선이 결정되어 치열한 접전을 벌인 지역으로 판단하고 민심의 추이를 잘 살펴야 하는 혼전지역으로 분석하고 있다.롯데월드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의 송파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종로구 효자동 청와대 진입로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맞짱을 뜨며 농성 중이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전광훈 목사와 광야교회 등이 설치한 농성장에 대하여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더불어민주당)이 '불법적치물'로 보고 13일 오전 7시 25분경부터 강제 철거를 시작 8시 30분 철거를 완료했다.그동안 한기총 대표 전광훈 목사가 지난해 6월 8일부터 단식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 등을 요구하며 ‘이석기 석방’을 외치는 좌파 텐트 옆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249일 째 되는 날에 전격 단행된 것이다.이날 철거에는 약
[시사매거진 =강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이 시장ㆍ종교ㆍ언론 등 분야의 기존 패권이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총선 후 토지공개념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 등을 개헌 주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개헌 주제와 관련 “토지공개념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더 나아가 이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의 의미와 관련, "종교, 시장, 언론 등 분야에서 법으로 설명되지 않는 헤게모니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촛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에서 자유통일당 창당대회가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자유통일당의 창당은 지난 1월 25일 설날 광화문 집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행한 깜짝 연설에서 창당의지를 밝힌지 1주 만에 전격적으로 단행된 중앙당 창당이다.자유통일당 당원들은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영연맹 총재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당강령 및 당헌을 채택한 뒤 김 전 지사를 당대표를 선출했다. 자유통일당은 채택한 강령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자유통일당의 창당에도 불구하고 광화문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12시에 열리는 '문재인하야 범국민대회'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설날대회를 맞이하여 밝힌 광화문세력을 기반으로 한 창당의지는 자유통일당이라는 산출물을 신속하게 만들어 내며 우파세력의 분열이라는 기존의 우려를 불식한 체 열기를 더해가며 그 수마저 증폭되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자유통일당은 광화문 세력이 중심이 되어 지난 1월31일 전격적인 중앙당 창당을 선언하고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를 당 대표로 선출한데 이어 선포한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강남구가 신년 초인 7일 코엑스에서 자치구 최초의 브랜드라며 자체개발한 스타일 브랜드인 “‘미미위 강남’을 선포했다.정순균 구청장은 미미위 강남 로고 개발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하여 “1등 도시 강남이 맏형답게 베풀고 나누는 따듯한 도시가 될 때 다른 지역주민으로 존경받을 수 있다”며 “‘미미위 강남’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하고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Me Me We’ 는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의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대한민국 건국일을 둘러싸고 국가의 정체성마저 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영입을 승인했다가 취소한 나다은 사태가 새로운 공천기준의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나다은은 ‘조국수호’ 등 좌파적 논리에 호응해 왔으며 이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양금희는 자유한국당이 그토록 반대해 온 ‘연동형 비례대표제 채택’을 위해 심상정과 함께 활동한 바 있어 ‘프락치가 아니냐'는 논란마저 대두되고 있다.그동안 자유한국당은 선거 때마다 중도우파를 끌어들인다는 명목으로 청년, 여성 및 각종 단체들의 장이나 유력자들을 대상으로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자유한국당 강남을지구당의 정원석 前당협위원장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 강남(을)에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정원석 전 위원장은 출마의 변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날 ‘국민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으나 강남(을)의 주민들은 자신들의 행복을 완전히 박탈당했다” 며 “ 강남을에서 국민의 의사를 대변해 온 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소통 행보를 강조하면서 수많은 약속을 공수표처럼 허공에 날렸다”며 화살을 당겼다.그는 “이제 대한민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적 통신사 연합뉴스와 광화문 이승만광장의 집회를 중계하는 '너알아TV'의 보도사진이 상반되어 이를 공평한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국민들의 빈축과 공정언론 훼손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오늘 오후 12시경부터 이승만광장에서 진행된 '문재인하야 범국민 투쟁본부"의 집회는 초속 2m의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속에서도 수많은 애국시민들이 모여 "문재인 정권 규탄과 윤석열총장 지지"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와 검찰개혁 등을 촉구하는 '2020 광화문탈환 촛불문화제'가 열려 맞불집회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