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울주=양희정기자)지난해 12월 진하해수욕장에 설치한 지오튜브가 모래 이동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하 해안 이안제 설치공사 모니터링 용역결과보고회가 이선호 군수와 축수산과 관계자, 용역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27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열렸다.이번 용역은 2012년 명선교 주변 모래퇴적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해 명선도와 팔각정 사이에 설치된 지오튜브 영향을 살펴보고 이안제 설치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지오튜브(geo-tube)는 진하 해변 침식을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기자)창원시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 2월~12월까지 매주 2회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두근두근 뇌 운동’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치매환자의 90% 정도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점차 나빠지는 경과를 밟게 되며 치매는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인지훈련은 뇌의 예비용량을 늘려 치매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늦추며, 증상도 경감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법이지만, 재미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했다.이에 올해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마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2019년을 ‘다시 일어서는 창원 경제’의 원년으로 삼고, 제조분야(기계, 조선ㆍ해양, 공작, 금형 등) 중심의 ‘ICT/SW융합’을 신성장 5대 전략 산업으로 선정하여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 250억 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신성장 5대 전략 산업 : ICT/SW융합, 로봇, 방위·항공, 수소, 스마트 산단이번 사업들의 가장 큰 특징은 침체된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 제조분야 ICTㆍSW융합 제품 상용화를 통한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기자)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밥 맛좋은 우수산 창원 명품 쌀의 안정적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 대형 외식업체에 창원시 생산 쌀을 연중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관내 창원시 농협공동사업법인과 롯데 GRS간에 연중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창원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명품 쌀을 연간 8400포(20kg, 약 4억 원)를 매월 납품하기로 약정 체결했다.창원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식 기업체에 대량으로 연중 납품계약을 맺음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은 25일 그동안 재원, 소통부족, 예산 불균형, 문화에 대한 철학의 부족 등 문제제기로 중단되었던 오페라 하우스 공사재개를 선언했다. 아울러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북 항 거점 역사 문화벨트 조성 사업 “북항의 기적”프로젝트를 발표했다.오시장은 오페라하우스가 중단되었던 문제를 4가지로 정리하며 각 문제들을 해결하고 공사재개를 통해 시민모두가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모든 시민을 위한 “부산 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재원의 문제는 부산항만공사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경남은행과 ‘친환경차 금융상품 출시 협약’을 체결, 창원시 거주 시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수소차 구입 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전기차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수소차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거주 시민 및 기업체 등 민간을 대상으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수소차 구매 신청자를 대상으로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최근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 등으로 전기·수소차를 구매하려는 시민과 기업체가 상당히 많아졌으나, 보조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이사장 이의순)에서 2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115세트(1,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생필품 세트는 김, 과자, 홍삼캔디, 참치, 곰탕 등 10만원 상당으로 구성해 세방전지(주)창원공장의 이대영 공장장과 류택환 노조사무국장 등 임직원이 저소득 가구를 직접 위문하고 선물을 전달했다.세방전지 창원공장의 이대영 공장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기자]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와 해군사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18 방위산업 육성 추계학술대회가 22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추계학술대회는 2017년 12월에 창립한 해군과학기술학회 해양전략 전문가들의 방위산업 육성과 무기체계 연구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의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지난 6월 하계학술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이날 개회식에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공창덕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장, 문기정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황기철 세종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산·학·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기자)창원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조도제)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웅남동 주거취약지역 내 차상위 세대의 낡은 주택을 수리하여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웅남동 저소득세대를 위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관내 차상위 세대의 낡고 오래된 지붕에서 물이 세고, 재래식부엌에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날 지붕 교체와 싱크대를 설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었다.이 날 대상자는 “그동안 천막을 덮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안상모)은 21일 오후 창원축구센터 중세미나실에서 임원과 간부직원 및 노조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올바른 공직관 및 상생과 혁신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가족부 강수경 전문강사의 ‘성희롱 및 직장 내 갑질 예방교육’에 대한 강의와 창원시 류호종 행정과장의 특례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원과 간부직원 간 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명지국제신도시는 상주인구가 약17만여 명이상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1,2차 에코델타시티조성 등 명실공히 부산의 새로운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글로벌캠퍼스타운, 메디컬타운, 국회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이마트타운 등 개발호재가 집중되어 투자자들의 좋은 투자처로 각광, 신도시 면모에 걸 맞는 대형상가, 대단지 아파트, 대형오피스텔 등 분양 붐으로 곳곳에 분양 플랜카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그러나 종합부동산세 및 대출규제를 강화한 9.13 부동산대책 발표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양희정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1일 성산구 가음정동 현대위아(주) 창원공장을 방문, 현대위아(주) 김경배 대표 등 임원진 및 근로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허 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은 창원시를 협력사로 생각해 달라”며 “기업과 시가 서로 ‘윈-윈’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끌어야 한다”며, "경제위기 여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현대위아 임원 및 근로자들의 감사하다”며 “창원시 미래를 선도할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현대위아의 자동차부품과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대행 이충수)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술기반 창업육성을 위한 공공기술이전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제11회 창원국가산단 기술개발 진흥 포럼’이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창원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CEO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개발 기술을 창업기업에게 이전하여 기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자는 취지로 1부 업무협약식과 2부 성과발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오후 5시 시청에서 합동군사학교 해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와 간담회를 가졌다. 14개국 15명 외국군 장교들이 참가했다.간담회에 앞서 외국군 장교들은 진해해군사관학교, 해군함정, 진기사, 범한산업 등을 둘러봤다.허 시장은 간담회에서 ‘창원시의 첨단방위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창원시는 국가지정 93개 방위산업 업체 중 20개사가 위치한 ‘방산의 메카’이다”며 “특히 중소 방산기업은 전 세계 방위산업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어떠한 부품이라도 생산·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