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노란 유채꽃 가득한 황룡강변을 걸어보세요
[시사매거진]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고서중학교에서는 최근 인성교육 주간을 맞아 대나무 고장의 특색을 살린 ‘죽간 감사편지 쓰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담양군 대나무공예명인 제15호 김성남 명인이 강사로 나서 대나무 공예 교육과 국어, 영어, 기술·가정 3개 교과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도, 기술·가정 시간에는 죽간 엮기, 국어 시간에는 국문 비유적 표현을 사용한 감사편지 쓰기, 그리고 영어 시간에는 영문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2학년 정유연 학생은 “죽간을 엮어 편지를 쓴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우리 담양만의 독특한 교
[시사매거진] 담양군은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공원, 업무시설, 도서관, 문화 및 집회시설 위주의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홍보와 병행해 합동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 중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가 미부착된 차량 ▲장애인 자동차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와 실제 차량번호가 상이한 차량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착 차량 중 장애인이 탑승하지 아니한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입구를 막아 진입하지 못하도록 주차 방해하는
[시사매거진]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등극한 ‘대숲맑은 담양쌀’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가 담양 조기햅쌀단지에서 시작됐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숲맑은 조기 햅쌀 조성사업 시범단지인 봉산면 삼지리의 마경수 씨의 논(0.6ha)에서 전남 1호 품종으로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조기햅쌀 단지에서 재배된 ‘대숲맑은 조기햅쌀’은 추설 명절 전에 수확돼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슈퍼와 전량 계약을 통해 차례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총 65ha의 조기햅쌀 생산단지에서 수확한 햅쌀을 판매해 올해 4억 5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
[시사매거진] 대전광역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관평동에서 북대전IC구간에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차로확장(L=160m)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덕산업단지 및 북부지역과 대전시내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담당하는 대덕대로 관평동∼북대전IC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길이가 300m에 달하는 등 산업단지의 물류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엉켜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었다.북대전IC네거리는 출·퇴근 차량증가 및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교통량 증가로 2016년에 기존 좌회전1개, 직진
[시사매거진]올해 지방자치단체 총 예산규모는 283조 7,610억원이다. 더불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평균 53.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는 세입·세출예산, 재정자립도 등 10개 항목의 2017 회계연도 예산 지방재정 정보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http://lofin.moi.go.kr)'에 통합공시 했다고 밝혔다.주요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2017년 지방예산 규모는 283조 7,610억원으로, 2016년 265조 4,339억원에 비해 18조 3,271억원(6.9%↑)이 증가했다. 세
[시사매거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이상호 변호사(법무법인 유앤아이)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공단 법률고문 변호사의 주요업무는 ▲공단 업무와 관련한 법률 자문 ▲공단 이사장이 위임한 소송사건의 수행 ▲이사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요구사항 등이다.김근종 이사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우리 공단 직원들이 대전시민을 위해 추진하는 적극행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아낌없는 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매거진]정부는 나고야의정서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국내 이행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4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부(장관 조경규)를 대표로 하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며, 산업계·학계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나고야의정서는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그
[시사매거진]보건복지부는 2016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실환자 기준으로 2015년 대비 23% 증가한 36만4천명에 이르렀으며, 2009년 이후 누적 156만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진료수입은 총 8,606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고 2009년 이후 총 3조원을 누적 달성했다. 환자의 출신 국적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순으로 많았고, 동남아 및 중동 환자도 증가했다. 2015년 대비 29% 증가한 12만7천명으로 성형외과, 내과, 피부과, 건강검진, 정형외과 순으로 많이 찾았다. 특히 성형외
[시사매거진] 보건복지부는 27일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주)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9개 품목의 보험급여를 6개월간 정지하고, 나머지 33개 품목에 총 5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사전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8월 서울서부지검의 한국노바티스(주) 기소에 따른 것으로, 2011년 1월부터 5년간 43개 품목(비급여 1개 품목 포함)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25억 9천만원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이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 품목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제외 제도
[시사매거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 방사선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선량한도 초과자 1명(문모씨)을 발견하고 즉시 문씨의 건강상태 확인 및 초과피폭의 원인규명을 위한 종합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조사과정에서 문씨를 포함하여 소속 방사선투과검사업체 여수사업소 방사선작업종사자 35명 중 10명의 초과피폭 사실과 검사업체, 검사 발주자의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재 원안위는 초과피폭된 10명 중 안전수칙을 준수했다고 주장하는 8명에 대한 초과피폭 원인 등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항 등에
[시사매거진] 해양수산부는 ‘바다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제신문과 함께 개최한 ‘제5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의 수상작을 27일 발표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그림 부문(525개 작품), 동영상(UCC) 부문(16개 작품), 수중사진 부문(265개 작품) 등 3개 부문에 걸쳐 80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총 6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그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최희주 학생(경기 동막초 5년)의 ‘바다는 우
[시사매거진] 해양수산부는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연근해 수산 자원을 회복시켜 풍요로운 바다로 되돌리기 위해, 올해 11개 시·도와 함께 총 196억 원을 투입하여 약 1억 5천4백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작년에는 유전적 다양성을 인증받은 넙치 종자 200만 마리를 비롯하여 전국 연안에 약 1억 6천1백만 마리의 종자를 방류했다. 올해에도 조피볼락(우럭), 전복, 해삼 등 주요 어종 중심으로 건강한 종자들을 방류하여 바
[시사매거진]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일(월)부터 ‘2017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국내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으며,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어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여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육지로부터 8km 이상 떨어져 있거나, 일일 정기여객선 운항 횟수가 3회 이하인 연륙되지 않은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어업인 또는 어가에게 연 5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시사매거진]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 등을 사전 예방하고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오는 5월 10일부터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여 근로하는 외국인 선원 수는 2015년 기준 8,441명이며, 정부는 2012년 이후 매년 외국인 선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황 파악 및 처우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각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노·사·정 합동조
[시사매거진]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의를 통해 개도국 역량개발을 위한 ‘2017년 IMO 기술협력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정하였으며, 개도국 장학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3년 국제해사기구 사무국과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04년부터 개도국의 국제협력을 위한 기술협력사업을 상호 협의하여 추진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106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 산하 세계해사대학(WMU)에 재학 중인 개도국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미화 2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작년까지
[시사매거진] 해양수산부는 부산항과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국-러시아-일본으로 이어지는 환(環) 동해 크루즈 항로에 올해 44항차를 운항할 계획이며, 4월 30일(일)부터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숫자가 적어 국내 관광객이 외국으로 이동하여 크루즈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환(環)동해 크루즈 항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코스타 크루즈 선사와 손을 잡았다. 작년 코스타 크루즈 선사는 처음으로 한-일 크루즈를 9회 운항하여 1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을 확보하였으며, 올해는 5만 4천여
[시사매거진]화성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은 25,661동이며, 가격상승률은 3.88%로 경기도 평균 상승률 2.81% 보다 높게 나타났다.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또는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이의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화성시청 세정1과와 동부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한다.성준모 세정1과
[시사매거진]화성시가 이처럼 역대 가장 성대한 도민체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성화 봉송부터 개회식, 부대행사, 경기준비까지 상상 그 이상이다. 축구 월드컵대표 및 올림픽대표팀 평가전, 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대회,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하며 쌓아올린 신흥 스포츠 도시 화성시의 숨은 내공이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이다. 화성답게 준비해온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렸고,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 사전행사는 ‘햇살 비추는 그곳으로’라는 주제
[시사매거진]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재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의 금년도 지원대상으로 28개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올해에는 생활소비재 산업의 프리미엄화, 수출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신제품 개발,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수출 확대모델 창출 등 크게 두가지 목표를 두고 중점 추진되었다.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가치로서 소비재와 디자인·IoT·한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간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른바 메디치(Medici)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해왔다.이에 따라,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