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지/전북] 130억 부당대출 사건으로 이사장과 직원이 파면되거나 정직된 순창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절처적 위법성이 있다는 이의신청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앞서, 17일 치러진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부이사장 선거에 현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씨가 이사장에 단독 입후보 했고, 부이사장에는 000씨가 단독 입후보하여 둘 다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당시 이사장에 입후보한 양씨의 임원자격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 양씨가 제출한 범죄경력조회서에는 전과 사실여부가 아닌 새마을금고법 제21조에 해당 없다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었고,
[시사매거진/전북]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을 두고 입후보자의 자격검증을 둘러싸고 논란이다.순창새마을금고는 17일로 예정되어 있는 이사장 선출과 관련하여 ‘새마을금고법’ 제21조에 따른 임원의 자격을 검증할 목적으로 이사장 명의로 순창경찰서에 입후보자의 범죄경력조회 회보를 문서로 요청하면서, 당사자가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발급해 줄 것을 별도로 요청하였다.이에 순창경찰서는 당사자가 범죄경력조회를 요청하자 범죄경력이 아닌 새마을금고법 제21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적시하여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했다.순창새마을금고 선거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카카오와 타다 등 택시 플랫폼 사업자의 제도권 진입을 허용해 택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택시제도 개편방안'이 공개됐다.17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와 당정협의를 거쳐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신규 플랫폼 업계와 기존 택시업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7일 사회적 대타협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국토부는 택시와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렌터카를 이용한 실질적 불법 택시 영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타다’가 이번에는 기사들의 여성 승객 성희롱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타다’ 드라이버들은 만취한 여성 승객의 사진을 몰래 찍는가 하면, 자신들끼리의 단체 채팅방에 이 같은 사진을 공유하며 입에 담지 못할 성희롱 발언을 일삼아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더 큰 문제는 이 같은 일이 충분히 사전에 예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타다’ 측에서 아무런 검증 절차도 없이 기사를 고용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방치해왔다는 점이다.현재 ‘타다’는 기
[시사매거진]조달청은 공공IT사업 협상계약 제안서 평가의 공정성,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하여 1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계약이행과정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필요한 물품·용역의 입찰시 적용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의 기술능력평가 관련사항을 정한 규정으로 조달청은 2016년 물품·용역 계약실적 24조 2,638억원중 3조 63억원(12.4%)을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조치는 그간 제도운영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보완이 요구된 온라인 평가체계, 평가위
[시사매거진]관내 9개 학교를 시범으로 오는 4월부터 시행예정인 '2016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을 함께할 보행안전지도사를 공개모집한다고 수원시가 전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등·하교시 초등학생과 보행안전지도사가 동행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보행의 생활화를 통해 장기적인 교통안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수원지원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9개 초등학교가 사업신청을 했으며 각 학교별 2~4개 노선이 선정돼 총 31개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다.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