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김의철 KBS 사장이 15일부터 세계 최대 방송연맹인 ABU 회장직을 수행한다.그동안 ABU 회장으로 재직 중이던 일본 NHK의 마사가키 사토루 부회장은 14일 NHK 부회장직 임기 만료로 ABU 회장직에서도 내려왔다.김의철 사장은 지난해 11월 3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59차 ABU 총회에서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당선돼 2025년 12월까지 3년 임기를 시작했다.김 사장의 회장 대행 임기는 올해 10월 말 열리게 될 ‘제60차 ABU 서울 총회’까지이며, 이 총회에서 신임 ABU 회장을 선출하게 될 예
[시사매거진/광주전남] 2020년 9월 18일 출원해서 2022년 2월 28일 등록 결정되어 1년 8개월 오랜 심사 후 나온 뇌블럭을 통한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제10-237043호 특허증 ‘인지활동 교육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지활동 교육방법’은 국내 유일한 특허권이다.본 발명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활동 교육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지활동 교육방법에 관한 것으로 블록 교구를 조립한 조립품에 단어를 연상시키고, 연상된 단어를 통해 ‘스토리텔링’할 수 있도록 하여 피교육자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피교육자의 언어능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합병 권유'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뚝심 하나로 극복하고 충북의 명품조합으로 길러낸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10대~14대)은, 올해 초 5선 조합장 (10·11·12·13·14대)으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반 평생 몸 담았던 서충주 농협을 떠나 지금은 평범한 농민 조합원의 삶을 가꾸고 있다. 김 전 조합장은 약관을 조금 넘긴 나이에 농협에 입사한 후 경영 일선에서 40여 년의 세월을 보내고서야 조합원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치열했던 농협인의 길을 회고하였으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충북 옥천의 한 기업인이 전남 신안군에 있는 작은 섬 이장들에게 책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림묘목농원(주) 김정범 대표. 김 대표는 신안군의 작은 섬 이장들이 “우리도 선도처럼 ‘꽃섬’을 조성하겠다”며 견학을 다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묘목(원예) 관련 도서 약 100권을 선뜻 기증했다. 김 대표는 농림부가 지정한 ‘신지식농업인’으로 원예 분야 전문가다.신안군 작은 섬 이장단 55명이 ‘꽃섬’ 조성에 나선 이유는 같은 작은 섬인 선도의 ‘수선화축제’가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
[시사매거진 243호 =이관우 기자]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50년마다 ‘희년’이 돌아온다. 이때 대제사장이 부는 ‘쇼파르(Shofar, 양각나팔)’는 부채와 노예상태로부터의 해방, 즉 가난으로 인해 빼앗긴 토지와 자유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곧 사회를 회복시키는 ‘기쁨의 상징(jubilee)’이다. 이런 ‘쇼파르의 철학자’를 자처하는 이요철은 (주)아레테교육연구소의 대표이사이며 , , , 등을 집필한 인기작가다. 또한 초등학교는
[시사매거진 240호=정용일 기자] 요즘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최고가 기록을 쏟아내고 있지만 잠재되어 있는 갖가지 대내외 악재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게 기업 대표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성장력 역시 상상 그 이상의 막강한 기대치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군의 열정에 매료, 단양에서 승승장구기업의 기술력과 탄탄한 자본력 및 우수한
(시사매거진 236호 = 김옥경기자) ‘광명(光明)’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 서울의 변방에서 ‘채무 없는 지자체’로 우뚝선 광명시의 발전이 눈부시다. 그 빛나는 광명 때문일까, 2010년 3,000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이 2016년엔 무려 700배가 넘는 210만 명에 이르렀다. 이 변화의 중심에 광명동굴이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어둡고 음습한 폐광을 동굴테마파크로 만들어낸 양기대 광명시장이 있다. 8년을 광명시장으로 재직하며 일군 업적은 광명시민의 자랑이 되었다. 그런 그가 이제 경기도지사라는 더 넓은 비전을 향해 나아간다.
[시사매거진233호 = 이은진 기자] 난청은 시력저하처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난청에 대해서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건 당연하게 여기지만 유독 보청기에 대해서만큼은 시선이 다르다. 청력이 저하되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엄청난 장애를 가진 것으로 속단하고 다가가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 모두 난청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시력이 저하되는 것처럼 청력도 당연히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소음 공해 등으로 난
(시사매거진232호 = 이은진 기자) 2011년 미국의 실리콘밸리 IMVU 공동 창업자인 에릭 리스가 “스타트업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조직이다”고 소개한 후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start-up)’이 현 시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작금의 가치보다는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잠재력과 성장가능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때 의료계에서도 혁신적인 바람을 타고 스타트업을 준비해 활성화시키고 있는 곳이 있어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바로 모바일닥터(대표 신재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