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침몰하는 차량에서 2명을 구조한 여수시민 김진운 씨에게 지난 3일 의상자 증서(9등급)와 보상금이 전달됐다.여수시는 김진운 씨에 대한 의상자 선정 신청을 지난 해 9월 보건복지부에 의뢰해 올해 3월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인정함에 따라 지난 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5월 정례회에서 의상자 증서와 함께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진운 씨는 “현장을 목격하고, 구조해야겠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며 “무사히 구조되어 진심으로 다행이다”고 말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시사매거진]보건복지부는 12일 2017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불이 난 주택에 들어가 할머니를 구조하다 부상을 입은 니말 씨(외국인근로자)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이번에 인정된 의상자에게는 의상자 증서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하고 법률에서 정한 예우 및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매거진]보건복지부는 2일 2017년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사고로 부상을 입은 곽경배 씨 등 4명(의사자 1명, 의상자 3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이번에 인정된 의사자의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의상자*에게도 의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
[시사매거진]당진시는 교통사고 환자를 구하다 자신도 부상을 입은 강형모(53세)씨가 지난 27일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의상자 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해 10월 8일 밤 21시 43분경 당진시 백암로 소재 당진축협 채운지점 앞 오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차량에 깔린 학생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구조하던 중 복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달 10일 의상자로 결정돼 이번에 관련 증서를 전달받게 됐다. 의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