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지/전북] 130억 부당대출 사건으로 이사장과 직원이 파면되거나 정직된 순창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절처적 위법성이 있다는 이의신청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앞서, 17일 치러진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부이사장 선거에 현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씨가 이사장에 단독 입후보 했고, 부이사장에는 000씨가 단독 입후보하여 둘 다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당시 이사장에 입후보한 양씨의 임원자격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 양씨가 제출한 범죄경력조회서에는 전과 사실여부가 아닌 새마을금고법 제21조에 해당 없다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었고,
[시사매거진/전북]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을 두고 입후보자의 자격검증을 둘러싸고 논란이다.순창새마을금고는 17일로 예정되어 있는 이사장 선출과 관련하여 ‘새마을금고법’ 제21조에 따른 임원의 자격을 검증할 목적으로 이사장 명의로 순창경찰서에 입후보자의 범죄경력조회 회보를 문서로 요청하면서, 당사자가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발급해 줄 것을 별도로 요청하였다.이에 순창경찰서는 당사자가 범죄경력조회를 요청하자 범죄경력이 아닌 새마을금고법 제21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적시하여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했다.순창새마을금고 선거
[시사매거진/전북] 순창군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30억 상당의 부당대출로 인해 이사장과 직원이 파면되고 부이사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을 시작한지 8개월이 지나고 있다.최근 새마을금고 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의했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입후보자 신청을 받아 17일, 선거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문제는 ‘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풍토다. 2014년8월1일부터 시행한 이 법률은 공직선거법 외 공공법인 등의 선거에 관하여는 상위법이다.하지만 공공법인단체가 정관을 준용하여 선거를 실시하는 경우가
[시사매거진/전북] 순창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136억 부당대출 사건으로 이사장이 파면되는 등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비상 상황에 이사장 선거를 두고 논란이다.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2월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선출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결론을 짓지 못하고 3월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따라서 3월 이사회에서 이사장 선출하자는 안건이 확정되는 경우 새마을금고 정관에 따라 회원총회에 부의하여 의결되면 선거에 돌입하게 된다.2월 현재 순창새마을금고 회원은 3,000여명이고, 회원총회 정족수는 151명 이상이다. 151명의 회원 중
[시사매거진/전북] 순창의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136억 상당의 부당대출 사건에 대한 경찰서 수사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A 전무가 구속 기소되면서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으로 송치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앞서 경찰에서는 A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4명을 송치하면서 A 전무에 대해서만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의견으로 구속 기소의견을 냈다는 것이 구속 전 A 전무의 주장이다. 결국 A 전무는 구속됐다.영장 실질심사 전 A 전무는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추가 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으나 추가 조사는 이루어지지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순창군은 지난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때 현금으로만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어 이용자가 별도의 현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현금 외에도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군은 수수료 결제방식이 다양해져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고 주민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군은 민원실,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순창새마을금고 등 총 3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