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서울 송파을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늘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주공 5단지 재건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서울시 도시계획위 수권소위를 통과했다"며 "현재 3000여세대인 주공5단지를 6491세대, 용적률을 대폭 상향해 70층 높이로 재건축하는 안이 문턱을 넘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주민 여러분 축하드린다"며 "'송파 짝궁' 오세훈 시장과 함께 남은 절차도
서울시 강서구 재개발·재건축 추진 단위 주민 연합인 ‘강서재개발연합’의 주최로 강서구청장 후보 초청 정책 대담 ·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대담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영된다.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정의당 권수정 후보, 진보당 권혜인 후보 총 4명의 후보가 재개발 정책 진검승부를 할 예정이다. 대담은 총 7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지며, 기호1번 진교훈 후보는 오후 14:00~14:15, 기호2번 김태우 후보는 14:30~14:45, 기호3번 권수정 후보는 15:00~15:15, 기호4번 권혜인 후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융자해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부담을 겪은 재건축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구는 서울에서 노후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다. 현재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공동주택 중 재건축 대상 단지는 8개, 재건축 안전진단은 6개 단지에서 진행 중이다.이에 구는 구조안전성, 주거환경, 비용편익, 설비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실시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융자를 통해
[시사매거진]김동욱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제5대,8대,9대 서울시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장,메르스 확산방지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2019년도에는 서울시교육감 민주시민 특보를 지낸 경력과 전문성을 앞세워 도봉구의 성장과 균형발전에 자신감을 표출한 김동욱 예비후보는 이날 3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김동욱을 불러주시면 도봉에 새로운 꽃을 피우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예비후보의 3대 핵심 공약은 ▲山세권 개발 ▲부동산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아이리스 로드 개
[시사매거진] 부동산 시장에 각종 규제가 넘쳐나지만 ‘새 아파트 찬양론’은 쉽게 꺾일 줄 모른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새 아파트 거주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적고 수요는 늘기 때문이다.새 아파트는 효율적인 평면, 과거보다 넓어진 실사용 면적, 다양한 커뮤니티 및 시스템, 주차공간 등 주거 환경의 질을 높여줘 실수요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 이미 갖춰진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새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동네 집값 상승을 이끄는 리딩 아파트가 바뀌는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중앙역 역세권에 위치한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9월 선보일 예정이다.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는 전용면적 72㎡ 아파트 168가구, 전용면적 23~42㎡ 오피스텔 54실, 전용면적 32~125㎡ 단지내 상가 17실 등으로 구성되며 동시에 분양될 예정이다.먼저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역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의회에서 침체된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 오래된 저층아파트를 고층아파트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하진 여수시의원은 지난 21일 제212회 임시회에서 “주민들은 새로운 정주공간 확보를 위해 저층아파트를 현재 5층에서 15층 규모로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언급된 저층아파트는 여서주공 1차와 2차, 여서부영 5차 등 3개 단지다. 해당 아파트 부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모두 5층 규모로 건축됐다.송 의원은 이에 대해 “해당 아파트들은 1988년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공동주택 비정규직 경비원, 청소원 등에게 따뜻한 ‘쉼’을 제공하기 위한 근무환경개선사업 신청 현장을 방문해 열악한 휴게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및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공동주택 비정규직 근무환경개선사업은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경과된 전용면적 85㎡ 이하의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경비·청소원들이 사용하는 지하 휴게실을 지상으로 이전 또는 신설하거나, 냉난방기, 환기시설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 경우 단지별로 사업비의 최대 80%(시비 50%,
[시사매거진275호] 새로운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국민들은 이번 선거의 결과가 여당과 야당의 차이로 승리했다고 말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선거에서 큰 화두였던 2030세대의 부동산 심리를 이해하고, 그 심리에 대한 공략을 내걸어 승리했다고 예측한다. 새로운 서울시장 오세훈의 부동산 정책 동약은 무엇이며,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본다.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공약, “민간 재개발 확대와 재건축 규제 완화”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관련 공약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민간 재개발 확대와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18만 5천호 공급’이다.
[시사매거진] 서울시는 새 시정출범과 함께 충분한 주택공급을 주요 시정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민간 재건축·재개발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내외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을 위해 개선 건의안 공문을 국토교통부에 발송했다. 현행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의 경우 2018년 2월 변경되면서 주거환경(주차대수·층간소음), 설비노후도(전기배관 등) 등과 같이 주민 실생활에 관련된 사항보다는 구조 안전성에 중점을 두면서(50%의 가중치 배정) 실제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도록 만든 부분
[시사매거진]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충남 아산 내 신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비규제 지역으로 희소성이 높아진 데다 구축에서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 서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충남 아산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71.73%로, 총 9만979가구 가운데 6만5,263가구가 입주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은 셈이다.이렇다 보니 최근 아산에 공급된 분양 단지들이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시사매거진] 인테리어중개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2018년 1월~2020년 11월까지 자사에 접수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 1천여 건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 유성구민들의 인테리어, 소위 ‘리모델링’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전(80%) 또는 거주 중(20%)에 실내 전체(70.7%)나 일부(29.3%)의 노후 및 파손부를 수리하거나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인테리어에 변화를 준 사례들인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거주 중인 집을 리모델링한 케이스가 64% 가까이 증가한
[시사매거진] 아이에스동서가 11월 20일(금) 경북 경주시 용강동(용황지구)에 공급하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전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방문객을 받은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입지와 평면, 마감재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1순위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견본주택 오픈 첫날 방문한 최모씨(43세)는 “경주시가 코로나청정지역임에도 견본주택 내부에 전신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췄고 계단과 유니트 앞에
[시사매거진] 도심 내에 공급되는 일반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의 경우 주거 용지가 부족해 이미 지어진 단지를 재건축 및 재개발하는 사업이 대부분인 만큼 100% 일반 분양 단지는 희소성을 갖추고 있으며, 조합원 물량이 없어 로열층을 비롯해 청약 당첨 확률이 더 높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평면도 갖추고 있어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도심 속 일반 분양 단지로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실제로 도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정비사업으로 공급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11월 5일 기준) 서울에서
[시사매거진]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의 전세가율이 가파르다. 이들 지역에 위치한 새 아파트는 70%가 넘는 전세가율을 보이며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처럼 전세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세지만,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애를 먹고 모습이다. 이에 전세난을 벗어나 청약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분양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부동산114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국 전세가율이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모두 지방 중소도시로 나타났다.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전세가율은 전라북도
[시사매거진] 노후 아파트 단지가 많고 전세가율이 88.6%에 달하며 전세매물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강릉 입암동에 전세형 아파트가 들어선다.해당 현장은 입암동에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강릉시 전체에도 전세품귀현상 심화가 두드러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국 주택 전세가율은 상승한 가운데 강릉의 전세가율은 86.5%로 전국 시·군·구 지역 중 가장 높다. 특히 부동산시장에서 전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라 전세 찾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문가에 따르면 강릉 주택
[시사매거진]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헌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이동하려는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노후주택 속에서 희소성도 부각되는 만큼 분양시장에서 마감 행진을 이어가는가 하면 입주 이후 아파트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금) 견본주택 문을 연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전북 전주시갑 기호 9번 김광수 국회의원 후보(현 국회의원. 무소속)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유지 보수 및 시설 개선 등’을 국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도록 법제화해 전주시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중소형 노후아파트 유지보수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김광수 의원은 ‘중소형 노후아파트 유지보수 지원’공약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노후 아파트 공용부분의 유지?보수?교체를 위한 경비 지원에 장기수선충당금과 함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주택도시기금법 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에 걸쳐 민선7기 시장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시장 공약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3개 분과별로 진행된 시민평가단 회의는 2019년 하반기 공약이행 실적에 대하여 전반적인 점검과 일부 세부 공약사항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2019년 하반기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 단지화 구축 △창조적 마을 만들기(옥룡·다압) △광양읍 명품길 조성 △유치원, 초·중·고교 공기청정기 보급 등 10개 사업은 완료 종결했고, △인기 아이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도내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 총 396단지 29,694호에 달하는 가운데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군산 3)이 노후 아파트 및 연립주택의 빈집실태조사 및 관리활용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조의원은 26일 제366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전라북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빈집실태조사는 도내 주택유형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단독주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반쪽짜리 실태조사라고 지적했다. 2018년 기준 전라북도 빈집실태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9,76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