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76호] ROAD FC(로드FC)는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로드몰ROAD FC 058을 개최한다. (주)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대표가 대회장을 맡아 ROAD FC 역사상 처음으로 창원에서 대회가 열린다. ‘야쿠자’ 김재훈과 ‘영화배우’ 금광산이 맞붙고, 황인수와 오일학이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치러 새로운 챔피언을 가려낸다. 또한 9월 4일에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로드몰 ROAD FC 059, 12월에는 서울에서 로드몰 ROAD FC 060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둔 파이터들의 각오를 들어본다. [자료_RO
[시사매거진276호]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키가 크는 농작물처럼 피부도 평상시에 정성껏 가다듬고 마사지해주어야 부드럽고 윤택하며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피부가 될 수 있다. 결국 피부 미인은 부지런한 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끝없는 노력에 대한 보상인 셈이다. 마시지를 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피부가 생기 있고 매끄러워진다. 그런 까닭에 마사지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피부 미용법이라 할 수 있다. 피부 마사지에는 알로에, 계란, 우유, 오이 등 천연소재를 이용하는 방법과 크림 종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사매거진276호] 입술에 점이 있으면 먹을 복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입술에 점이 있다고 모든 사람이 먹을 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입술 중간을 기준으로 하여 좌측에 있느냐 우측에 있느냐에 따라 관상이 다르다.만약 윗입술 왼쪽에 점이 있다면 배우자를 지극히 사랑하고 오른쪽 입에 있다면 적절하게 말을 못해 사회에서 고립될 수 있다. 또한 아래 입술에 점에 있어야 먹을 복이 있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 이렇듯 입술 어느 쪽에 점이 있느냐에 따라 관상이 다르다. 입술 오른쪽 턱 위에 점 남성 -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기
[시사매거진276호] 코로나19가 퍼진지 1년6개월이 됐다. 지난해 백신 개발이 이뤄지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예방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이 ‘진행형’이다. 그러나 수급 과정에서의 걸림돌과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 간간히 발생하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 또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지난 2019년 12월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번진지도 벌써 1년6개월여라는 시간이 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
[시사매거진276호] 스위스는 국토의 반 이상이 대부분 높은 산과 얼음으로 덮여 있는 알프스 지대로 북서쪽에는 숲이 울창하고, 그 아래쪽으로는 베른 취리히 등의 대도시가 있다. 국토는 작지만 대서양과 동부 유럽 대륙, 지중해 기후 등의 영향을 받아 변화무쌍한 날씨가 특징이다.[자료제공_하나투어]체르마트체르마트(Zermatt)는 고도 1,600m의 스위스 남부 도시로, 4,000m가 넘는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계곡에 둥지처럼 위치해 있다. 신선한 알프스의 공기가 느껴지는 체르마트에서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뿐 아니라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
[시사매거진276호] 포스트(Post) 코로나가 아닌 위드(With)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블록체인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나타나는 새로운 산업을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기술로 자리매김하면서, 백신 여권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산업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돌풍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산업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려는 노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블록체인 정책 소식들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벌어진
2021. 5. 22.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사망한 사망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양주시에서 6살 여야와 40대 여성이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등에게 공격을 당한 적이 있고 가평군에서는 80대 여성이 셰퍼드에게 물려 중상을 입는 등 중·대형견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또한 서울 은평구 불광동 주택가에서는 산책 중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게 하고, 이를 말리려는 스피츠 견주를 손을 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맹견 로트와일러의 주인이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진
[시사매거진 276호] 내년 3월 9일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문제가 핵심 이슈로 재부각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 조 전 장관의 정치권 전면 등장을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여권 지지층에는 검찰 개혁의 아이콘이지만, ‘부모 찬스’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조 전 장관을 그대로 둔 채 향후 대선을 치러야 하는 여당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강하게 비판했다.20대 대통령선거를 9개월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회고록을 출간하면서 여권이 또다시 ‘조국 소용돌이’에 빠졌다. 여권 지지층에는 검찰
[시사매거진 276호]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위로 본경선에 진출했다. 이 전 최고위원처럼 원내 진출 경험이 없는 30대 청년이 당권에 근접한 것은 한국 정당사에선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당원과 일반 국민 비중이 7대 3인 본경선에서도 돌풍을 이어갈지는 불투명하다. 이 전 최고위원이 본선에서 실패한다고 해도, 이미 정치권에 상당한 과제를 던진 것이다. 정치권은 대한민국 정치권에 바라는 변화와 세대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 그리고 그 밥에 그 나물
[시사매거진 276호] 군부대 내 부실급식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휴가 복귀 후 일정 기간 격리된 병사들에게 부실한 급식이 제공되었다는 것이다. 한 중부지역 공군부대 장병은 휴가 후 격리 상태에서 배급받은 식단을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브로콜리 3조각, 깍두기, 감자 1/4쪽, 고추장뿐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부대에서는 ‘격리기간 동안 급식을 아예 받지 못한 일이 빈번했다’라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폭로는 육군에서도 이어졌다. 한 장병이 올린 사진에는
[시사매거진 276호] 일제는 한국을 식민지화하면서 우리 역사를 상당 부분 왜곡했다.조선의 당파싸움, 백제 의자왕의 사치와 3000 궁녀 등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하였고 일제 이후에도 이 같은 식민사관에 젖은 일부 학자들에 의해 우리 역사의 부정적 측면이 학생들에게 교육되어왔다.한국의 역대 왕조는 이 같은 부정적 측면이 많아 결국 장기간 지탱하지 못하고 필연적으로 얼마 가지 않아 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식의 식민사관이 과연 옳은가?그렇다면 전 세계를 통틀어 500년 이상 지속된 나라가 과연 얼마나 되는가?먼저 유구한 역사의 문화와 전
[시사매거진 276호] 적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 때문에 자신이 가진 많은 것들을 포기했다고 말합니다.이건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것입니다.사람들이 전부 누워있으면 방향을 모릅니다. 누군가 서 있는 사람이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지요. ‘가치’라는 것은 어디에서 오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랑하면 가치가 생깁니다.다이아몬드가 아무리 비싸더라도 그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냥 돌일 뿐입니다.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키우는 개가 가족이지만 싫어하는
[시사매거진276호] 코로나로 멈춘 것이 많아진 일상이 지속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회사, 초중고 학교,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모임과 회식, 외식 중단으로 소비가 줄고 카페, 식당 등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어 언젠가 코로나도 종식되겠지만, 지금 ‘코로나 블루’로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피로감, 우울감을 느끼며 힘든 시기를 겪어내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코로나 블루와 부동산 블루
[시사매거진276호] 조선왕조 정치의 중심은 제1궁인 ‘경복궁’이다. 이와 더불어 생활의 중심은 제2궁인 ‘창덕궁’이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경복궁과 함께 소실되고 난 후 1609년(광해군 1) 재건된 창덕궁은 275년간 법궁이며 정궁 역할을 대신했다.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절반이 넘는 긴 세월이다. 조선왕조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임금들이 기거했으며 또한 가장 많이 사랑받던 곳이다. 건축 초기 원형에 가까운 전각이 다수 남아 있으며 건축과 조경이 조화롭게 배치된 공간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현재 관리되고 있는 조선왕조의 궁궐
[시사매거진276호] 지난 2020년부터 EBS 교육강연 프로그램 중 EBS 기획특강에서 을, EBS 마스터(2)에서 를, EBS 클래스e에서 를 강연하며 교육과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유영만(劉永晩‧58)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특히 ‘역경을 뒤집어 경력으로 만드는 10명의 철학자와 그들의 이론’을 소개하며, 강연을 듣는 누구라도 각자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과감한 결단과 결행으로 변신할 수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런 그
[시사매거진276호] 본지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성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대에 부흥하는 언론의 기본적 역할’에 충실 해 왔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를 출간했던 대한민국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의 타이틀로 기획연재 12편을 게재한다.위낭소리 그 후지난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말했듯이, 위낭 할배(故 최원균 옹)와의 만남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게기가 되었다. 또한 사진작가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가슴에 새기게 된 사건이었다. 대한민국의 톱스타들과 사진작업을 하면
[시사매거진276호] 한국전력전우회는 대한민국의 전력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한국전력공사 퇴직자들의 모임으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전력사업에 대한 협력, 전력문화 창달 및 사회봉사를 목표로 설립되었다.참여와 화합을 통한 한국전력전우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계십니다. 먼저 한국전력전우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전력전우회(韓國電力電友會)는 젊은 시절 한국 전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근무했던 퇴직자들이 끈끈한 동료애와 정으로 뭉친 모임입니다. 1966년 한 전동인회로 출발하여 1983년 한국전력전우회로 개편 발족한 후 현재
[시사매거진276호] 이순신은 식은땀을 흘리면서 벌떡 몸을 일으켰다. 꿈치고는 섬뜩한 흉몽이라 생각했다. 작두위의 낮선 얼굴은 자기였다. “해괴한 꿈이로다.”냉기가 엄습하는 수옥의 바닥으로 인해서 몸을 뒤척일 때 밖으로부터 조총 소리가 연달아 울렸다. 미명(未明)의 감옥 내부는 아직 잔잔한 어둠이었으나 총성으로 깨어졌다. 매우 촉박한 발자국 소리와 함께 인기척이 났다.“장군!”황망히 이순신을 부르는 소리가 있었다. 군관으로 자신을 지켜주던 전 종사관 정경달이었다. 이어서 장남인 이회와 차남 이울이 뛰어 들어왔다. 그들의 얼굴은 흥분
[시사매거진276호] ‘장애인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이가 있다. 한국의 중증장애인 복지가 불모지였던 시기에 시작하여 주위의 무관심과 냉대를 딛고 일어선 사람, 바로 정덕환 설립자다. 한때는 누구도 넘보지 못할 국가대표 유도선수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장애인이 되었지만 전신이 마비된 몸을 일으켜 장애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살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45년이 흐른 지금, 그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장애인의 대통령'이 되었다. 에덴복지재단의 38년사는 정덕환 설립자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는 직업 재활이 전무한
[시사매거진276호] 한미 정상회담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