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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의 4등급 조정에 따라 효과적인 감시와 표본감시체계로의 안착을 위해 그동안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로 전환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아울러 코로나19 양성자와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를 병행하는데, 이러한 다층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역별 감시기관 527개소를 지정해 주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다. 특히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사회
박중규 기자
2023.09.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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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을 앞두고 신규 확진자가 17.7% 감소했다.21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55명이다. 일주일 전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4만9018명에 비해 8663명 줄었다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만248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17만9800명이 됐다. 일평균 사망자도 소폭 줄었다. 8월 셋째 주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8명으로 전주 대비 2명 줄었다. 1주일간
사회
박중규 기자
2023.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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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출발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이 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6월부터 시행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18일 밝혔다.모두투어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던 6월부터 확진 증명 서류 첨부 시 약관, 격리 유무를 비롯해 항공, 현지 페널티 등과 관계없이 100% 환불을 해주는 제도이다.6월부터 의무 격리 7일에서 권고 격리 5일로 바뀌었지만 패키지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현행 중이던 확진자 지원책을 9월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
생활/문화
김준서 기자
2023.08.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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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감염병재생산지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7월 3,28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월(1,395명)보다 2배에 가까이 증가된 수치로, 1일 평균 확진자 수도 7월 126명을 기록하며 전월(62명)보다 49%가 늘었다.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도 1.18로 전월(0.6) 대비 상승했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됨을 의미한다.전국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1.19로 상승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시는 확산세 원인을 △예방접종자
사회
박중규 기자
2023.07.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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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급증하고 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월 2주 차(7월9일~15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다. 코로나 위험도는 지난 1월15일부터 26주째 '낮음'을 기록하고 있다.7월2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18만6953명으로 전주 대비 22.2%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6708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6으로 최근 3주 연속 1 이상으로 늘었다.병원에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일평균 122명으로 전주 대비 4.3% 증
사회
박중규 기자
2023.07.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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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및 방역조치 완화가 완화됐지만, 일상생활 속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도민 스스로 생활속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일평균 도내 확진자 수가 500명을 웃돌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에게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게 도 방역당국 설명이다.또한 최근 독감·수족구병 등 감염병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표본감시 감염병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독감의 경우 1000명당 25.7명(2
사회
박중규 기자
2023.06.1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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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0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진행한다.온라인 접수는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9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규격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
박중규 기자
2023.06.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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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시 차원에서 코로나 19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새로운 방역 조치로 6월부터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해외 입국 후 3일 이내로 권고된 PCR 검사도 종료되며, 감염취약 시설 종사자가 주 1회 실시하던 선제검사(PCR검사)는 권고사항으로 완화된다.다만 시설 입소 시 입소자에 대한 선제 검사는 그대로 한다.의료기관·약국 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되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
사회
이상규 기자
2023.05.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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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신청 현황(2022년 7월 ~ 2023년 4월)'을 분석한 결과 여성, 비사무직, 100인 이하 사업장 노동자의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상병수당이란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를 의미한다.우리나라는 2025년 본 제도 도입을 목표로 2022년 7월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시범사업은 3단계에 걸쳐 3년간 이뤄질
정치
박중규 기자
2023.05.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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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82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영주 지역 확진자는 30명, 타 지역 확진자는 2명이다.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1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31명이다.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6명 △20대 3명 △30대 5명 △40대 3명 △50대 3명 △60대 6명 △70세 이상 6명을 기록했다.한편 12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13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113)이다.
사회
박중규 기자
2023.05.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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