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KBS교향악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계관지휘자 정명훈의 개막연주회로 화려한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축제 6일 동안 총 11회의 공연이 GS칼텍스 예울마루, 횡간도 교회 등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된다.여수음악제는… 교향곡과 실내악, 독주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의 모차르트 , 손민수의 리스트
[시사매거진]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2021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 – 김봄소리’가 방송된다.통영국제음악제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 주인공은 김봄소리다. 올해 2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세계 최정상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가 됐다.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한 작품은 이다. 그리고 앙코르곡으로는 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로 편곡(by 미하엘 로트)된 버전을 통영에서 세계 초연했
[시사매거진]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라는 부제로 리사이틀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지난 2018, 2019년 금호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의 리사이틀 이후 2년 만에 다시 국내 클래식 팬들을 만나는 무대이기도 하다. 2년 동안 더욱 깊어져서 돌아온 피아니스트 윤홍천, 그가 이번 무대를 통해 삶, 위로, 그리고 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그 누구보다 애잔하고도 찬란하게 들려주고자 한다.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죽음’이라는 주제가 흐른다. 친구의 죽음을 애도한 모차르
[시사매거진262호=차홍규 화백] 가람 김성수 교수는 조형예술가로 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미술(Fine Arts BFA, MFA)을 전공하고,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공공디자인정책 행정(MPA)을 공부했다. 국민대학교 목조건축디자인센터 디렉터교수와 가람가구조형학교 디렉터를 거쳐 현재 한국조형예술원(KIAD) 교수로 일하며 한국환경설치미술협회 회장, 한국목가구조형협회 회장 등 우리나라 자연주의 조형예술과 환경설치미술 분야의 선구자로 활동하면서 아시아현대미술가협회, 세계독립작가연합의 부조회화, Land A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국내에서도 외국과 같이 클래식 축제들이 넘쳐나고 있다. 봄, 예술의전당의 교향악 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를 시작으로, 여름, 평창대관령음악제, 제주국제관악제,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져 유럽 못지않은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각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가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 동안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에 위치한 명소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마지막 무더위가 기승
[시사메거진=강창호 기자]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열린 ‘2019 통영국제음악제’를 MBC TV예술무대(연출:한봉근)에서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이번 주 방송에는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벤젤 푹스의 무대가 펼쳐진다.오스트리아 출신 벤젤 푹스는 현재 베를린 필의 수석 뿐 아니라 솔리스트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자그레브 솔로이스츠와 함께 클라리넷 협주곡의 백미로 꼽히는 를 협연한다.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담은 영화 에 삽입되어 대중적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지난 3월말에서 4월 초,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열린 ‘2019 통영국제음악제’를 MBC TV예술무대(연출:한봉근)에서 즐길 수 있다.이번 주 방송에는 스위스의 명문 악단,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무대가 방송된다. 개막공연에서 연주한 에 이어서 전곡을 연주한다. 브람스가 남긴 대작 ‘독일 레퀴엠’은 제목 그대로 ‘진혼곡’으로, 장엄하고도 화려한 선율을 루체른 심포니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독일 출신의 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지난 3월말에서 4월 초,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열린 ‘2019 통영국제음악제’를 MBC TV예술무대(연출:한봉근)에서 즐길 수 있다.지난 주 2019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남성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Xavier de Maistre)와 플라멩코의 거장, 루세로 테나(Rucero Tena)의 듀오 콘서트가 펼쳐진다.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는 프랑스인 최초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을 역임했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지난 3월말에서 4월 초,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열린 ‘2019 통영국제음악제’를 MBC TV 예술무대(연출:한봉근)에서 즐길 수 있다.5월 첫 방송은 통영국제음악제의 개막공연이 방송된다. ‘운명’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올해의 음악제에서는 스위스의 명문악단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전설적인 지휘자 쿠르트 잔덜링의 아들이자 첼리스트로서 활약했던 독일 출신의 미하엘 잔덜링이 루체른 심포니를 지휘한다. 그리고 우주베키스탄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우리나라 공연예술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연예술경영인과 예술가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의 제11회 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 코스모스 아트홀에서 열렸다.2002년 출범한 (재)통영국제음악제를 전신으로 2014년 설립된 (재)통영국제음악재단(대표 플로리안 리임. 사진)은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그리고 TIMF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사업과 통영국제음악당, 통영시민문화회관, 윤이상 기념공원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오는 8월 30일(목)부터 9월 2일(일)까지 4일 동안 KBS교향악단은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에 위치한 야외공원, 산업단지, 공공기관 등 도처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음악제’를 개최한다.요즘 사계절 내내 한반도를 수놓는 클래식 음악축제들이 넘쳐나고 있다. 매년 봄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 여름마다 찾아오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제주국제관악제, 가을에 펼쳐지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져 유럽 못지않은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시사매거진]세종문화회관은 2017년 대입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수능일 이후부터 올해 연말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 8개를 수험생 대상으로 특별 할인한다.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 셰익스피어 원작의 베르디 오페라 , 헨델의 오라토리오 연주회 , 20년 전 한석규와 최민식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서울의 달’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등 클래식, 무용, 오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돼 있다. 제공하는 티켓 할인율이 30%~50%에 달해 최대 4만8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험생 할인
[시사매거진]경남도와 통영시가 후원하는 제20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26일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최정복) 주최로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굴 축제는 전국 굴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통영 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당일 오후 1시 남해안 별신굿 보존회의 풍어제 및 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이 시작되며, 관내 기관단체장과 수협 조합장, 관람객 등 1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행사로는 굴죽, 굴전, 굴구이, 굴까나페 등 굴을 재료로 한 다양한 굴요리 무료
[제호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을 앞두고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경남의 가볼만한 봄 여행지 26곳을 추천하고, 구석구석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안내서비스와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경상남도가 전했다. 이번에 경남도에서 추천하는 봄 여행지는 오감을 즐겁게 하는 향긋한 봄꽃 축제와 제철을 맞아 미각을 살려줄 굴 축제와 멸치축제 등이 봄바람과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매화꽃 향기 가득한 양산 ‘원동 매화축제(19~20일)’를 시작으로 통영의 멋진 바다와 음악이 앙상블
[시사매거진]봄을 맞아 남해안 중심도시 위상에 맞는 친환경녹색도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올해도 사계절 꽃피는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통영시가 전했다.시는 연중 다양하고 아름다운 양질의 고급초화 생산을 위하여 지난 가을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알리섬 외 8종 130천본을 파종·육묘하여 3일부터 관내 주요시설에 식재 계획이며, 오는 8일부터 읍면동, 시가지, 공원 화단조성 및 청사환경 조성용으로 봄꽃을 분양하게 된다.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통영국제음악제에 발맞춰 연간 500천본의 아름다운 초화류를 생산하여 품격높은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으로 북위 38도 부근에 휴전선을 그어 놓고, 남과 북으로 나뉜 한반도.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민족은 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가슴에 피멍이 든 채 잠 못 이루는 분단의 희생자들을 비롯해 한국 전쟁 때 북으로 끌려간 납북자들, 그리고 아직 생사 여부조차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이산가족들은 분단의 아픔을 가득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