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이 23일, 익산시 낭산면 중리교와 원형교 부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호남고속철 지반 침하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국토부 철도건설과장과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의 현황 보고를 받은 김윤덕 의원은 “국정감사를 포함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국가철도공단(KR)은 하자보수에 매우 미온적 태도를 보여왔다”고 지적하고, “직접 확인해보고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 현장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20년에는 12개소를, 21년 말에는 18개소 등 해마다
[시사매거진/전북] 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을 지낸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는 16일 전주시 효자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와 장애영유아 관련 정책공약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 및 장애유아보육기관 전북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집도 특수교육대상자 배치대상 기관에 포함 ▲유아특수교사의 장애아어린이집 배치 및 행정적인 지원 ▲어린이집 특수교사도 교육부 산하기관의 특수교사와 동일한 재교육 기회 제공 ▲어린이집 재원 장애영유아도 동등하게 부모에게
[시사매거진/전북]카타르에서 4명의 명산단이 명상의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하였다.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이들은 15일 전주 야경을 둘러보고 16일에는 모악산 입구에 위치한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한 후 한국식 명상의 역사와 유래, 한국식 명상이 전 세계에 뇌 교육과 지구시민운동으로 알려지게 된 과정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이후, 모악산의 주요 명상처와 명상법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에 모악산 '선도(仙道)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였다. 선도(仙道)의 계
[정치부칼럼] 송하진 도지사의 은퇴선언에 이어 그의 비서실장이 더민주당을 반민주주의 세력으로 규정하며 복당한 김관영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앞서 송하진 지사는 정계은퇴 선언을 통해 “저에게는 네 편, 내 편은 없고 우리 편만 있을 뿐이다”“부족한 저를 크게 믿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전주시장 2번, 도지사 2번의 임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민주당의 덕이라 생각한다”며 “마지막 한 번의 서운함 때문에 당을 떠나거나 호적, 원적을 파가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전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
[시사매거진/전북]익산시 지역 대학생‧청년 연대는 18일 오전, 원광대학교에서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김윤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익산 청년연대 송효영 대표는 “김윤덕 민주당 경선 후보는 돌파형 리더십으로 전북의 미래와 청년의 미래를 책임질 유일한 민주당 후보다”며“김윤덕 후보는 이재명을 아무도 돕지 않을 당시부터 유일하게 이재명을 위해 일한 사람으로 책임감 있는 정치 지도자이고, 뚝심과 결단력으로 전북의 미래를 열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지선언 이유를 들었다.원광대학교 가승훈 학생회장은 “김윤덕 후보는 도지사
[독자기고]6ㆍ1 순창 군수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지난 3월 24일경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에 후보자 A를 비난하는 글이 올랐다. 이를 두고 군민들 사이에서 사실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이 용광로 쇳물처럼 솟아오르고 있다.◇ 글의 주목은 ‘후보자 A를 컷오프(공천배제) 시켜주세요’큰 줄기는, ‘후보자 A를 컷오프 시켜 주세요’라고 시작된 글은 순창군을 자랑하면서 지난해 예산과 금년예산을 비교까지 곁들여 펼쳐 놓았다. 내용인즉 군수 후보 A가 도덕성 문제가 심각하니 공천배제 시켜 달라는 청원으로 보인다.후보자 A가 지난 2017년에 각종
[시사매거진/전북]이재명의 직계인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청년정책 일환으로“전북을 청년기회 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윤덕 의원은 1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인구청년지원단 신설 등 청년이 정책을 직접 주관하고 도지사가 직접 챙기는 정책 실현으로 3대가 같이 사는 전북을 실현하겠다”며 ▲인구청년지원단 신설▲순수 청년 예산 5배 증액 ▲청년 꿈이룸 주택 건설 보급 ▲기술(인재)위원회, 전북 연합대학지원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이어“도내 청년은 매년 6천여 명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등 청년 현실은
[시사매거진/전북]김두관 국회의원 특별 보좌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철순 일과복지 호남본부장이 남원시 제1선거구에서 도의원 출마를 알렸다.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25년 동안 정당인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정책을 분석하고 남원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며 ‘시민은 지금 혁신과 변화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하고.기후 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농업의 산업화를 통해 농업 공동체가 희망을 갖게 해야 된다면서 스마트팜 농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정치부칼럼]지난달 19일, 전주지방법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에서 발생한 당원명부 유출사건에 대한 선고를 통해 ‘정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고,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당시 도당 사무처장과 남원 순창 임실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이정린 강용구 도의원이 벌금형에 처해졌다.이 사건은 21대 총선에 출마한 이강래 전 의원 측이 당내 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원명부를 도당에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이강래 전 의원이 박희승 전 위원장을 0.9%라는 초박빙 차이로 경선에서 승리하였지만 호남에
[정치부칼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한 전북은 개혁공천이 초미의 관심사이다. “저것들 있으나 마나 혀” “하는 것이 있어야지 군수 딸랑이여” “그놈이 그놈이지 다를 것 있간디” “국회의원에게 잘 보이면 되는디 주민이 눈에나 들어오겄어?” 평상시 주민들이 의회와 단체장에 대한 평가의 목소리다.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겠지만 14개 시 군 어디를 가나 주민의 평가는 대동소이하다. 17개 광역시도 중 전라북도는 꼴등이다. 이것은 무능이고 첫 번째 책임은 공천한 민주당에 있다. 공천이 곧 당선이기 때문이다.국회의원은 어떤 계파냐에 따라 공천에
[정치부칼럼]민주당 중앙당 앞에는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이 불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 후보자 자격검증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개혁 공천을 통한 당 쇄신을 주문받고 있는 민주당은 쇄신안으로 입지자의 도덕성을 보다 높게 보겠다는 것이 당 안팎의 여론이다. 후보자 자격 기준은 크게 두 가지다. 예외 없는 부적격과 부적격이다. 강력범죄자, 음주운전 등 파렴치 범죄자, 성폭력 및 성매매 범죄자, 가정 및 아동폭력 범죄자, 투기성 다주택자는 예외 없이 부적격자에 해당한다. 예외가 없다는 것은 재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당의 징계,
[정치부칼럼]20대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었다. 비호감 선거에 네거티브가 그 어느 때 보다 심했지만 높은 투표율에 표차는 가장 적었다. 윤 당선자의 1등 공신은 안철수이고 정의당은 국민의힘 2중대로 전락한 결과를 낳았다.윤석열 당선자는 국민의 뜻을 헤아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갈등을 해소하고 격차를 줄여야 한다. 당선된 순간 검사 윤석열은 없는 것이다. 검찰에서 멀어지지 않는 한 진정성을 잃게 된다. 오직 대통령으로서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지 고민하여 부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5년 전 촛불을 든 시민은 박근혜 대
[시사매거진/전북]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은 6일,‘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국민의 공감대 없이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김윤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치권 내 야당의 요구로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일부가 정치적 탄압이라 주장하지만, 이미 수사와 재판을 통해 범죄행위가 드러났고, 그 유형도 뇌물 등의 개인 범죄에 불과하다”면서,“현존하는 사면제도의 본질은 과거의 판단이 잘못되었거나, 당사자가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것을 전제로 대통령께서 결단해
[시사매거진/전북]익산시는 시민 누구에게나 지속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익산시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평생학습관·부설 문해교육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설계과정에서 시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등 다른 교육시설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특색을 반영한 공간으로 계획됐다.리모델링은 석면철거와 내진 보강공사, 내 외부 마감재 변경, 창호 등을 전면 교체하고 강의실·문해교실·퓨처홀·세미나실·멀티미디어실·동아리실·커뮤니티실·사무실·평생학습카페·하늘정원 등으로 꾸며 시민을 위한
[시사매거진/전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전라북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수행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및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8개 분야에 각각 102억 원씩 816억 원이 지원된다.중점 육성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의 사업은
[시사매거진/전북]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양재만)와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 지도자들과 함께 새마을회관에서 행복나눔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익산시새마을회 장오준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화가 많이 단절되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홀몸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시설에 계신 300분들에게 꽃과 함께 대화 할 수 있게 하고, 화훼 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며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바로 ‘감사라는 마음’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갖게 됨으로
[시사매거진/전북]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기계공학과 메카바이오연구그룹(Mechabio Group) 소속 대학원생 남윤한(사진) 씨가 대한기계학회 본부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남윤한 씨는 에어-젯 스프레이 기술을 이용해 나노멤브레인을 제작하고, 이를 박테리아 필터링에 응용하는 연구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에어-젯 스프레이를 이용해 손쉽게 나노멤브레인을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시간에 두꺼운 두께의 나노멤브레인을 제작할 수 있어 세포배양 및 박테리아 필터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시사매거진/전북]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여성들의 귀갓길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시설을 개선했다.여성안심귀갓길은 위험이 있는 장소를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남원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6일 남원시 일원 4개소에 솔라표지병 35개(광치동 율치마을), LED 안내판 3개(광치동 율치마을, 도통초 원룸촌, 도통주민센터 원룸촌), 솔라안심등 17개(풍산누리안@ 골목) 설치사업을 완료했다.특히,‘솔라안심등’은 낮동안 충전된 태양광으로 야간에 빛을 내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조명으로, 어두운 골목길의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강태호
[시사매거지/전북] 130억 부당대출 사건으로 이사장과 직원이 파면되거나 정직된 순창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절처적 위법성이 있다는 이의신청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앞서, 17일 치러진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부이사장 선거에 현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씨가 이사장에 단독 입후보 했고, 부이사장에는 000씨가 단독 입후보하여 둘 다 무투표 당선된 바 있다.당시 이사장에 입후보한 양씨의 임원자격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 양씨가 제출한 범죄경력조회서에는 전과 사실여부가 아닌 새마을금고법 제21조에 해당 없다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었고,
[시사매거진/전북] 순창군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위생매립장의 사용이 종료 된지 5년이 지났지만 순창군은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팔덕면 월곡리에 위치해 있는 생활폐기물매립장은 지난 2015년12월 사용이 종료됐다. 하지만 순창군은 이전을 조건으로 5년간 사용을 연장하겠다며 주민 동의를 받았으나 별다른 진척 없이 지난해로 사용 종료를 맞이했다.이로서 1990년 조성된 이후 30년 동안 주변마을 주민은 악취와 파리 모기 등 해충의 피해와 지하수 오염으로 인해 지하수 사용금지, 하천의 오염 등의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