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겠지만, 오전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되겠다. 한편, 새벽부터 아침사이 경기북서부에는 바다안개에 의한 이슬비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기압골에 의한 비 소식이 있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강한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안개가 짙게 끼면서 일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에는 이 바다안개가 유입되는 곳도 있겠다. 강원동해안과 일부 경북지역은 최고 33
금요일은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꽤 오르겠다. 뿐만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큰 비 소식은 없지만,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사이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비가 조금 오겠다. 강수량은 적지만 대기불안정이 강해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서해중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는데 금요일 밤부터는 서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바다안개도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하늘이 개이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요일은 곳에 따라서 아침부터 오후 사이 한때 구름많고 소나기가 예상된다. 한편, 수도권과 충남북부 지역은 오전부터 낮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전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순간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 강한 바람과 함께 서해먼바다에는 물결도 높게 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산불이나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다. 아침기온은 10~19도, 낮기온은 22~30도가 되겠는데. 일부 남부지방은 1~2도 정도 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꽃의 도시 광양시가 싱그런 5월을 맞아 ‘꽃 지도 들고 떠나는 광양여행’을 소개한다.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은 매화를 시작으로 유채꽃, 철쭉, 장미, 이팝나무꽃, 라벤더, 코스모스 등 사계절 내내 향긋한 꽃의 행렬이 이어진다.계절의 절정을 이루는 5월엔 유당공원 이팝나무꽃, 국사봉 철쭉, 서천 장미공원 등 도시 곳곳이 꽃의 색채로 향기롭다.유당공원의 5월은 오랜 세월을 굵어 온 아름드리 고목을 새하얗게 덮는 이팝나무꽃으로 피어난다.이팝나무는 꽃술이 이밥, 즉 새하얀 쌀밥과 같아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풍성하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 백운산 국사봉이 핑크빛 철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예고하고 있다.매년 4월이면 국사봉은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주 능선들이 한 폭의 수묵담채로 병풍을 이루고, 연분홍 철쭉이 물감을 찍듯 점점이 피어난다.꽃말이 ‘사랑의 즐거움’인 구봉산 철쭉은 군락으로 장관을 이뤄 등산객과 사진작가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끊임없이 발걸음을 모은다.해발 532m 국사봉은 백운산이 억불봉, 노랭이봉, 대치재를 거쳐 남향한 지맥으로, 35ha 철쭉 동산, 4km에 이르는 아름드리 편백숲과 함께 가야산, 섬진강
[시사매거진]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이달의 주제토의를 선정해 중점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해당 부서장들의 6월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이달의 주제 토의로 선정한 ‘광양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광양매실 홍보·판촉 성과 및 전망’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문제점과 대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시가 지향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81-20170529120048.jpeg][시사매거진]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5월 제2차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읍·면·동의 주요 여론과 동향,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읍·면·동장은 서천 장미공원과 본정 라벤더 단지 반응, 백운저수지 저수율 급감에 따른 대책 요구, 공공비축미곡 초과 지급 개선 건의, 용장마을 파리퇴치 요구 등 다양한 동향과 건의사항을 보고했다.특히, 도시과에서 추진 중인 ‘서천 장미공원 야경길 조성사업’을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사매거진]꽃피는 5월, 서천 장미공원에 형형색색의 꽃이 활짝 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광양시는 경관 개선사업으로 서천 장미공원(봉강입구∼세월교진입 구간 400m)에 조명을 6월까지 설치해 밤에도 구경 할 수 있는 ‘야심(夜深) 경관장미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사매거진]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 장미공원 경관조성사업이 ‘2017년 전남도 좋은 경관만들기 경관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좋은 경관만들기 경관개선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의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가 경관을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광양읍 서천변 장미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신청했으며, 인근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광양불고기축제와의 연계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2천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또한, 지난해 경관행
[시사매거진]광양시는 광양읍 서천과 동천 주변의 경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양읍을 둘러싼 서천과 동천은 청둥오리, 외가리, 자라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청정 지역으로, 계절에 따라 갈대숲, 코스모스꽃길, 서산의 노을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다.여기에 더해 시는 매화주공아파트 주변 봉강입구∼광양소방서 간 700m에 조성된 장미공원을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장소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관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1단계로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6월까지 봉강입구∼세월교진입 구간 4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