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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호 ( 2020년 12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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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 속 유쾌한 성장 이어가는 MK그룹의 성장배경과 큰 꿈

기업 문화도 바꾸는 장민기 회장의 라이프스타일, 건강한 삶이 가져다 준 큰 변화
지금 우리는 그 누구도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 살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전 세계의 모든 것을 뒤바꿔 놓았다. 그렇게도 평범했던 우리들의 삶의 마지막 모습이 불과 올해 초의 이야기다. 저마다 사람들이 처한 위치에 따라 그 위기를 대처하는 방식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공통된 위기를 겪고는 있지만 위기를 보다 건강하고 유쾌하게 이겨내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 요즘이다. 명확한 목표와 도전정신으로 지속성장을 이뤄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MK그룹 장민기 회장. 그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그저 평범할 수 있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CEO의 활기찬 취미활동, CEO의 마인드가 그룹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MK그룹의 전반적인 현황과 장민기 회장의 포스트코로나시대 속 담백한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본다.

269호 ( 2020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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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여당에 맞서는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177 대 103이라는 매우 불리한 환경 속에서 21대 국회 야당의 원내대표직을 수행해 나가는 주호영 국회의원. 총선 참패 이후 당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민 눈높이와 시대정신에 맞게 변화하고자 내부의 정비를 위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를 출범시켰다.
주 원내대표는 “당의 혁신 노력을 가시화하고 공동체의 유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민생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문재인 정권의 불공정, 반법치, 반민주를 국민들께서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면 국민 신뢰와 지지를 곧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바쁜 일정 속에서 호남 등으로 오가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 원내대표를 서면으로 만나보았다.

268호 ( 2020년 10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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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겁없는 전사이자 최고의 공직자”라고 평가하면서 11월 대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가주 출신 카멀라 해리스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바이든 후보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리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면서 흑인은 물론 여성과 소수계의 확고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민주당은 해리스의 지명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했다. 미국 진보와 보수의 극명한 대결 구도가 형성된 이번 대선에서 과연 미국 헌정사 최초로 흑인 여성 부통령이 탄생할 수 있을지에 기대를 모아본다.

267호 ( 2020년 09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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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사랑꾼인 열혈CEO 이진산 대표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선물

그 누구도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삶에 어느덧 익숙해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늪지대에서 각자 해법을 찾아 살아나가고 있다. 코로나19에 의한 전 세계 산업계의 충격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당장 먹고 살 걱정에 허덕이며, 굴지의 대기업들도 상당한 타격을 받으며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이들도 있다. 특히 이러한 위기 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소기업들은 더욱 빛이 날 수밖에 없다. 그러한 강소기업들은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무언가 특별함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묵묵히 한 자리에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그들은 작은 영웅이다. 그 작은 영웅들 중 경남 거창에 소재한 GnG건설의 이진산 대표를 전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266호 ( 2020년 08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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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여당을 이끌 당대표 후보 3인

지난달 25일 제주를 출발한 민주당 전당대회는 8월 중 부산·울산·경남(1일), 대구·경북(2일), 광주·전남(8일), 전북(9일), 대전·충남·세종(14일), 충북(16일), 경기(21일), 서울·인천(22일) 등을 거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과연 확고한 1위를 견제하는 2·3위 후보들의 추격전 속에서 1위가 당대표에 당선되는 안정적인 모습이 될지, 아니면 2위나 3위의 역전이 나오는 이변이 발생할지 당내 새로운 지도부 탄생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3인의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들이 추구하는 변화된 민주당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해 본다.

265호 ( 2020년 05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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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자치분권을 추구하는 정치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두관 의원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마을 이장에서부터 시작해 군수, 장관, 도지사를 지내고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21대 총선에서 단연 화제의 주인공이다. 당선이 사실상 보장된 김포시갑 지역구를 떠나 험지인 양산시을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집권여당 현역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험지로 지역구를 옮겼고, 여야를 통틀어 적진에 뛰어들어 살아남은 유일한 현역의원이다. 민주당이 대구경북에서 전패했고, 부산에서도 의석수가 6석에서 3석으로 줄어드는 등 영남에서 참패했지만, 김 의원은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다. 선대위원장을 맡은 경남과 울산 지역은 20대 국회 의석수를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어 정치적으로 큰 상징성을 갖는 양산을 지역에서 승리하면서 집권여당의 자존심도 지켰다.
풀뿌리 자치의 현장, 가장 아래에서부터 성장해 온 만큼, ‘서민과 지역이 잘 사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김 의원을 만나 21대 총선의 의미와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264호 ( 2020년 04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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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의 격전지

이번 4.15 총선에서 주목받는 5대 격전지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보수의 아성’인 서울 광진을, ‘전직 여성 판사’의 대결인 서울 동작을, ‘보수의 심장’인 대구 수성갑, ‘부산 선거의 중심’ 부산진구갑을 선정했다. 다른 지역도 격전지로 손꼽히는 지역이 있겠지만, 선거 후 정치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곳을 선정했다. 이번 총선에서 승자가 누가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번 선거로 선출되는 국회의원들이 입성하는 21대 국회가 이제는 성숙하고 선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263호 ( 2020년 03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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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의 막내 설훈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재학 도중 유신 반대 시위와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에 관련되어 모진 고문을 받기도 했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현재 4선의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다.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로 인정되어 5.18 유공자로 선정되었고 유공자로서 받은 보상금 전액을 전남 담양 특성화 고교인 한빛고에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혼자서 무기한 삭발・단식투쟁을 진행하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생전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기 때문에 그 뜻을 이어 ‘힘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정치적 사명이라고 말하는 설 의원을 만나 현재의 정치 상황과 미래를 들어보았다.

262호 ( 2020년 02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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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국회의원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만 28세 토목공학을 공부하던 박사과정의 최연소 출마자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경태 국회의원은 17대부터 20대까지 부산 사하을에서 당선된 4선의 국회의원이다. 조 의원은 “거짓 없고 진실한 세상, 열심히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잘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위험한 실험에 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위협을 받고 있다. 잘못된 진단으로 잘못된 처방을 내리고 있는 현 정부의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제1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장경제를 활성화하여 민간차원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조 의원은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정치인이다.

261호 ( 2020년 01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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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공정한 출발선’을 만드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평소 ‘시민이 시장’이라는 원칙을 아직도 입버릇처럼 말한다. 2020년 서울시정의 1순위 과제는 ‘경제’이고 ‘민생’이라면서 본격적으로 확대한 청년출발선 지원, 신혼부부 주거출발선 지원, 부동산 불평등, 자산 격차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제안 등을 통해 시민의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겠다고 한다.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길을 충실하게,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걸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박 시장의 환한 웃음 속에서 ‘시민의 삶을 바꾼 10년 혁명’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