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환경 선진화에 앞장서 온 ㈜항상 쇼룸 오픈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항상이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제품전시장 ‘HANGSANG SHOWROOM'을 오픈한다.
그동안 지멘스의 체외충격파치료기, 비자성 MRI용휠체어, 가족분만침대, 전동형스트레쳐카, 니치반의 스텝티 등 의료 기기 및 소모품 중 진보된 제품을 공급해 온 (주)항상은 2020년 20주년을 맞이하여 기업핵심 가치인 ‘SMART & INNOVATION'에 부합하는 제품 공급으로 국내 의료 환경의 질적 선진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에 병원에만 납품하던 BtoB 제품 외에도 퇴원 후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BtoC 제품을 보강하면서 제품 홍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중 ‘스마트비데침대’는 장시간 침대에서 생활하는 척수, 뇌병변 환자나 장애인, 고령자들의 대소변을 침대에서 즉시 처리해주는 제품으로 작동원리는 오염물 감지 센서 및 비데 장착 변기가 침대에 일체형으로 설치되어, 자동으로 대소변을 감지 후 세정, 건조까지 처리해 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환자의 인권보호와 간병인 노동력 감소, 기저귀 비사용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소변 처리 개념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완성도나 사용편리성 측면에서 환자와 간병인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비데침대’는 제품 완성도가 뛰어나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분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환자운반 스마트스트레처카’, 병원 내 환자들간 공동 사용으로 교차오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자세고정용 쿠션을 환자 개인이 구입 후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자세고정용 개인쿠션’, 수술실내 환자를 고정하는 전문 보조대인 ‘의료용포지셔너, 본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지팡이 및 목발 사용자를 위한 차별된 기능 및 디자인의 프리미엄 목발 ’패션 목발‘, 다리 힘이 없어 스스로 앉고 일어나기 어려운 분들의 재활을 돕는 ’스탠딩헬프 소파‘, ’척추운동 스툴‘ 등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다양한 제품들을 새롭게 선 보일 예정이다.
항상쇼룸은 오는 10. 25.(금) 정식 오픈을 한 후 평일 오전10 - 저녁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주말에는 사전예약을 하면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매장에서 제품 구입도 할 수 있다. (주)항상 쇼룸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쇼룸 오픈일정에 맞추어 리뉴얼 중인 (주)항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