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전, FIFA U-20 월드컵 트로피 투어 등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

▲ 전라북도

[시사매거진] 전북도는 오는 23일(일)부터 29일(토)까지 제55회 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에 따라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며, 지방자치단체, 직장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55회째를 맞는 올해 체육주간에는 “우리 함께 운동해요, 건강한 대한민국의 시작입니다.”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다양한 스포츠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전라북도에서는 체육주간에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2017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제21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 제14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등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여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2017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하여 동호인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30일 부안스포츠파크운동장에서 도민화합 축제 한마당인 제5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도민 건강증진 및 도민화합 도모와 체육 붐 조성을 도모한다. 시·군에서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려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트로피가 온다.'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고사동 중앙살림광장에서 지사님, 전주시장, 차범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김인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주간이 계기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꾸준하게 스포츠 활동을 이어 나가 건전한 취미활동도 즐기고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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