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의 꿈과 희망 실현에 주력

믿음과 사랑으로 명문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학교라고 칭송받고 있는 동래여자고등학교는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하여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사, 봉사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꿈과 희망을 찾아 노력하는 학생, 자녀와의 충분한 소통으로 조력자 역할을 하는 학부모가 ‘삼위일체’하는 학교로서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역량과 건강한 품성을 지닌 애국·애족·애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둔 동래여자고등학교(http://www.dongnae-gh.hs.kr/이하 동래여고)는 116년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실력 있는 교사, 품위 있는 학생, 아름다운 학교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고력과 창의력 외국어 등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동래여고 김창규 교장은 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과거에서부터 명문고로 인기가 높았던 동래여고는 부산에서 두 군데만 지정된 자율형 사립고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 상위계층, 차차 상위계층, 학교장 추천자, 다자녀 가정의 3번째 이상 자녀, 순직 공무원 자녀 등 지원 자격을 확대하여 모집정원의 20%를 의무적으로 별도 선발토록 하였다.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학습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여, 장래 사회의 푸른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지도하는 동래여고는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생·학부모·교사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학력향상교육프로그램 구축
학업성적 향상을 위해 각 교과마다 고교 3개년의 로드맵을 바탕으로 수능시험에서 최선의 결과를 가질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래여고는 특히 글로벌 시대에 맞는 영어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영어친화학습 및 영어체험공간의 활용을 통한 영어능력향상 방안으로 쓰기 교육을 강화하고 영어교과 관련 동아리 활동, 영어경시대회, 영어 도서관 및 영어카페 등의 영어 체험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대학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논술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맞춤형 논술 및 구술 면접 지도와 학년별 맞춤형 논술수업 및 방과 후 논술 프로그램운영, 교사 논술 동아리(새미논술)의 운영과 함께, 학교 도서관을 활용하는 독서능력 강화 활동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계획을 편성하여 독서교육지원시스템 활용 독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 선택형 방과후 학습, 심야자율학습, 전문 강사 초청특강 등을 통해 교수학습체제 혁신을 통한 학력신장을 적극적으로 도모,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동래여고는 최근 사회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발전 지향적인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중에 있다.

특색 있는 인성교육 공간 구비
“학력향상의 중요성도 크지만 올바른 심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말하는 김창규 교장은 ‘3 ZERO 운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살아가면서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예상, 학생 스스로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내실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구비하여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봉사활동과 진로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가져보며, 자신의 꿈을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돕는 동래여고는 또한 전통 한옥 가옥으로 구성된 ‘벽연재’라는 예절관을 구축, 1년에 한 번씩 한복을 입고 차별화된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 전의 오리엔테이션인 ‘꿈&꿈 캠프’를 통해 학생들끼리의 협동심을 길러줄 뿐 아니라 학생과 교사의 단결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김 교장은 학습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로 특색을 갖춘 인성 프로그램 개발에도 전념하고 있다.

옥처럼 맑고 깨끗한 학교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고 성실한 여성 인력을 배출하여 부산의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동래여고는 지·덕·체를 겸비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인지시켜주고자 올바른 교육활동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알찬 내실을 구축한 만큼 여자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동창회 활동을 자랑하는 동래여고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리더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지금의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존중한 학습을 지향하는 김창규 교장의 교육 방침으로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 평가받고 있는 동래여고는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동래여고의 상징 단어인 ‘옥샘’은 옥처럼 맑고 깨끗한 샘터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옥샘처럼 동래여고의 모든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심신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라는 김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와 학교가 조화를 이루어 ‘삼위일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제대로 된 공교육의 실현으로 전문성을 갖추어 나라를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여성 리더들을 배출해 내는데 꾸준히 주력해 나갈 것이라 힘주어 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